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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배 김제시장 당선인, 국비확보 잰걸음
민선 7기 올 하반기 최우선 현안 과제 1차 관문 뚫는다!
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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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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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 제7기 전북 김제시정을 이끌게 된 더불어민주당 박준배 당선인이 이후천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시정공백을 빠른 시일 내에 극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잰걸음에 나섰다.  (김제시청 전경 및 박준배 당선인)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심현지 기자


 

 

 

민선 제7기 전북 김제시정을 이끌게 된 더불어민주당 박준배 당선인이 이후천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시정공백을 빠른 시일 내에 극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준비된 시장 이미지를 드러내듯 오는 6월말까지 진행되는 기획재정부 1차 예산심의와 7월초부터 시작되는 2차 심의에 대응하는 동시에 중앙부처와의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잰걸음에 나섰다.

 

민선 7기가 시작되는 올 하반기 최우선 현안 과제로 국가예산 확보를 꼽은 박준배 당선인은 지난 19일 기획재정부를 찾아 경제예산심의관 등과 면담을 하는 시간을 통해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면담에서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들춰진 노후위험 교량인 김제육교 재가설 공사를 위한 국비 추가 지원과 장애인들의 교육복지 개선을 위해 장애인 평생학습센터 건립에 따른 시급성을 설명한 뒤 내년도 예산에 누락되지 않고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치밀한 행보를 드러냈다.

 

또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에서 현재 개발생산된 종자의 상품성 향상을 밑그림으로 국내 종자산업 경쟁력 강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종자가공처리센터구축을 위한 국비 반영 역시 요청했다.

 

박준배 김제시장 당선인은 "성공적인 민선 7기 시정 운영을 위해서는 2019년 국비 확보가 중요한 만큼, 시의 주요 전략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가능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건의사업이 최대한 반영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당선인은 지난 35년간 일자리와 기업유치 및 새만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긴밀한 공조를 통해 지역의 경제도약을 이끌어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기획재정부에서 6월 말까지 1차 심사8월 중순까지 2차 심사 및 주요 쟁점 미결사업 심사 등을 거쳐 92일까지 국회에 제출되며 국회 심사를 거쳐 122일 확정된다.

 

박준배 김제시장 당선인은 현재 민선 7기 출범을 앞두고 시정현안 파악 및 공약사항 정리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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