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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 '개최'
문용호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장, 도로 위 존중문화 당부
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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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2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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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는 22일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배려의 손짓에서 시작됩니다'를 슬로건으로 전북경찰청 강당에서 "2018년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한마음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지방경찰청     © 신성철 기자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는 22일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배려의 손짓에서 시작됩니다'를 슬로건으로 전북경찰청 강당에서 "2018년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인철 전북경찰청장과 전북도 최정호 정무부지사와 문용호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장을 비롯 전주교통방송 김상규 본부장 및 각 교통단체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38회를 맞는 이 행사는 도로교통공단이 주최하고 전북경찰청이 후원했으며 교통질서 확립에 헌신한 경찰 및 교통안전 유공자와 10~30년 무사고 운전자를 시상해 격려하는 동시에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에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문용호 도로교통공단 전북지역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통경찰관과 모범운전자 및 녹색어머니회와 온누리교통봉사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고 말문을 연 뒤 "교통사고 없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새롭게 다짐하는 소중한 자리"라고 밝혔다.

 

이어 문 본부장은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률은 여전히 OECD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등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고령자 교통사고 역시 매년 증가 추세에 있고 13세 미만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률도 선진국에 비해 크게 높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문 본부장은 또 "도로위의 배려와 존중 문화를 확산시켜 교통약자인 고령자와 어린이를 보호하고 온 국민이 교통사고 없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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