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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고창군수, 현장행정 시동
첫 간부회의 '군민 중심 대한민국 고창시대' 강조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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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0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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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전북 고창군수가 민선 7기 현장중심 행정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2일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 유 군수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북상과 장마전선의 영향에 따른 집중호우와 강풍 피해사항 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현장에 방문하는 등 군민의 안전을 먼저 살폈다.

 

특히, 군정을 이끌어갈 간부 공무원과 민선 7기 첫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생명 문화를 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간부공무원부터 변화와 희망 그리고 통합의 새로운 시대를 만드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유 군수는 이어 고창군노인요양원과 원광참살이요양원을 찾아 환자들을 위로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 등 지역 내 경로당 등 현장방문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민 섬김의 행정을 강조하고 있는 유 군수는 "민선 7기 고창군의 최우선 정책 방향은 사람중심"이라며 "자랑스런 고창 만들기 군민운동을 추진해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힘을 모아 고창의 자연과 역사문화에 대한 자긍심으로 충만한 고창지역인재 먼저 키우고고창물건 먼저 사 주는 지역경제 살리기나눔과 봉사와 기부의 천국 고창을 만들어 지방자치의 교과서 같은 고창군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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