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업/산업
임실군, 농식품 해외시장 판로개척 본격
(유)콩마을… '낫토키나아제' 샘플 500박스 베트남 수출 계약
기사입력: 2018/07/10 [13:51]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정은진 기자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전북 임실군이 지역 농식품 가공제품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잰걸음에 나섰다.

 

10일 농업회사법인 ()콩마을(대표 라은정)이 베트남 수출 확대를 위해 바이어(Song Phuong Investment Service. Ltd, An Manh Tung 부회장)를 초청한 수출 상담을 진행, 대표상품인 '낫토키나아제'샘플 500박스를 우선 계약하고 3개월 뒤 정식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콩마을은 이번 베트남 수출 계약을 통해 최근 한류 등의 영향으로 K-Food(케이푸드)에 대한 수요가 점점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 동남아 지역 수출 교두보를 확보하는 성과를 일궈냈다.

 

특히 지난 5월 전북도 시장개척단 업체로 선정돼 현재 중국 시장 진출까지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임실군 성수면 산성로에 둥지를 튼 (유)콩마을은 임실에서 생산되는 '콩'을 주재료로 하는 가공식품인 '낫토키나아제'를 지난 2016년 출시했다.

 

'낫토 키나아제'는 청국장을 환 형태로 가공한 것으로 단백질의 일종인 오르티닌이 다량 함유돼 간 기능 개선을 돕고 항비만 유산균이 있어 비만을 억제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 오르티닌이 함유된 해당 제품의 효능에 대해 평가 시험을 실시한 결과 1/~ 3000/에서 항산화 활성이 유의적으로 증가했으며 항당뇨 바이오마커인 α-glucosidase 활성 역시 유의적으로 억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청국장의 유익균주를 살아 있는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냉장 유통방식을 사용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유통기간 연장 및 다양한 제형의 식품 가공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청정 임실 대두를 사용해 만든 '낫토 키나아제'는 전통 청국장의 기능성 식품 원료화 가능성을 열었다.

 

무엇보다 신규 바이어 발굴을 통해 상품판매가 촉진될 경우 기업 성장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 민 임실군수는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가 새로운 기회의 나라로 부상하고 있는 상황에 이번 베트남 수출계약을 계기로 지역의 다양한 상품을 적극 발굴해 수출시장 개척에 민선 7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은 전북도와 ()전북생물산업진흥원 등이 현지 바이어와 지역 농식품기업을 연결해 1:1 상담을 진행, 수출 초보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임실군 콩마을 베트남 수출 계약 관련기사목록

"2018 코리아 드론축구 페스티벌"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