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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 '성료'
13개국 14팀… 문화와 역사 엮은 창작스토리로 표현
기사입력: 2018/07/11 [21:36]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신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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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각 대륙별 예선을 통과한 13개국 14개 팀이 각 나라의 문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한 창작 문화댄스 경연인 "2018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이 11일 본지 전북취재본부 주최로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 서부아프카 '레뜨레져(Les Trésors)' 팀이 "왕래를 기피하는 '아샹띠' 부족 공주와 사랑에 빠진 사냥꾼 부족인 '궁'이 사랑의 힘으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포용하며 새롭고 강한 제국을 건설하는 과정"을 댄스로 표현하고 있다】        / 사진 = 김유리 기자                                                      

 

▲  시선 빼앗는 부채춤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고교과정 대안학교인 '전주링컨하우스' 재학생들이 축하공연 무대에 올라 전통 한국무용인 부채춤을 선보이고 있다.                                                                             © 김유리 기자

 

▲  "전주, 세계를 비비다"는 주제로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2018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이 전석 매진이라는 흥행을 기록한 가운데 관람객들이 환호성과 함께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다.       / 사진 = 신석진 기자     © 신석진 기자


 

 

 

본지 전북취재본부가 창간 15주년 기념으로 주최한 "2018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11일 오후 7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13개국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으로 승화된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은 전통 문화에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 문화스토리로 선보였으며 객석을 가득 매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환희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전주, 세계를 비비다'는 주제로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이날 경연 대회에는 대륙별 예선을 통과한 한국 '드림빌더'와 인도 '아샤해(Asha hai)'를 비롯 14개 팀이 자국의 독특한 문화와 꿈을 표현하는 시간을 통해 관객들을 열광시키며 공연예술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들춰냈다.

 

전석 매진 흥행을 기록한 이번 경연의 첫 무대에 오른 미국 '아메리칸 드림' 38명의 팀원들이 "함께함으로 즐거워하며 어려움과 한계를 넘는 방법을 배운다"를 댄스로 풀어내 뜨거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 '한마음'을 의미하는 일본 '와고코로(Wagokoro)'팀이 희망 가득찬 비트로 영롱한 아침빛과 같은 순수함을 표현하며 관객들과 호흡을 함께 했고 160여개의 민족이 거주하는 다민족 국가인 러시아 'One Russia' 팀은 풍파와 역경을 이겨내고 피어난 문화적 특성과 서로 사랑하는 민족의 특성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소화하며 독보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인도 '아샤해(Asha hai희망)' 팀은 그 순간을 즐기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과정을 표현한 '쿠시쿠시(Khushi Khush행복힌디어)' 댄스로 관객들의 마음에 행복을 느끼게 하는 등 흥겨움이 넘치는 무대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2018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 대상의 영광은 필리핀 팀이 거머쥐었고 금상 = 서부아프리카 Les Trésors 은상 = 중국 동상 = 미국 American Dream 심사위원상 = 미국 USA창작상 = 베트남 THEHOPESTAR 인기상 = 우크라이나 Harmony 팀 등이 각각 시상식 무대에 올랐으며 총 1,450만원(12,100달러)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경연에 참가한 13개국 14개 팀은 약 3일 동안 도내 각 시군에 머물며 주요 관광명소를 탐방하는 일정 및 익산시정읍시고창군진안군에서 앵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 류홍열(본지 전북취재본부 회장) 조직위원장은 "한국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를 만들어 '한국 속의 한국' 전라북도가 글로벌 문화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국제청소년연합이 2012년부터 주최한 이 행사를 유치하게 됐다"는 배경을 밝혔다.

 

류홍열 조직위원장은 이어 "대한민국을 세계 각국에 알리는 동시에 국가 브랜드 가치 향상에 초점을 맞춰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전주 플랜에 걸 맞는 기획으로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이 담긴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 경연을 감상하는 시간을 통해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분 모두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심사는 이준모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무용학과 교수문치빈 무용단 대표양순희 우석대학교 무용과 교수최애란(명창) 전북도립창극단 수석단원이 맡아 무대매너와 작품성팀웍관객 호응도를 기준으로 엄정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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