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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 이모‧저모
기사입력: 2018/07/12 [03:34]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신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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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색은 달라도 문화 교류의 장이라는 한 틀에서 세계 청소년들이 우정과 화합을 나눈 "2018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은 말 그대로 관객들과 하나로 호흡하는 무대가 연출됐다.

 

세계 각 대륙별 예선을 통과한 13개국 14개 팀 500여명의 참가자들은 저마다 자국의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창작공연으로 지난 11일 '한국 속의 한국' 전라북도 전주에서 우수성을 뽐냈다.

 

특히 분단의 아픔과 혼란을 겪은 동독과 서독에 통일 이후 찾아온 자유와 기쁨을 표현한 댄스 '디 아인하이트'를 선보인 독일 청소년들의 손짓 하나 몸짓 하나에 관객들의 함성이 가득했고 매혹적인 춤사위에 주목을 끌었다.

 

이번 경연은 언어가 필요 없는 만큼, 관객과 무용수들이 호응하는 장면은 비슷했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하기 위해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 그 순간을 즐기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인도 사람들의 순수한 마음을 풀어내는 과정, 대만 싸이더커족 용사들이 전쟁에 나가 부족을 위해 싸우는 동안 여인들은 그들의 평안을 기원하고 돌아온 용사들을 위해 아름다운 천을 짜서 바치는 부문에서 관객들은 소리 높여 호응했다.

 

그런가 하면 일본 '화심' 팀이 추운 겨울은 따뜻한 봄을 기다리고 어두운 밤은 밝은 아침을 기다리는 과정을 댄스로 연출하는 대목에서는 모두가 숨을 죽였다.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대공연장을 가득 매운 관객들은 2시간 30분 동안 세계 13개국 14개 팀 청소년들이 풀어내는 창작 경연 댄스에 집중하는 등 "그들의 몸짓과 표정만 봐도 내용을 이해할 수 있어서 온전히 몰입할 수 있었다"는 평을 쏟아냈다.

 

본지 전북취재본부가 주최하고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주관사로 참여한 "2018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 경연에 참여한 500여명의 단원들이 풀어낸 이모저모를 화보로 살펴본다.   = 김현종 기자사진 = 신석진김유리 기자】     편집자 주

 

 

 

▲  본지 전북취재본부가 창간 15주년 기념으로 주최한 "2018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에서 대상과 함께 부상으로 600만원을 수상한 필리핀 '씨들라깐 댄스 컴퍼니'팀이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석진 기자

 

▲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 류홍열(본지 전북취재본부 회장, 오른쪽) 조직위원장f이 4개국 연합으로 본선 경연 무대에 오른 서부아프리카 레뜨레져 팀에게 '금상'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석진 기자

 

▲  4개국 연합으로 경연 무대에 오른 서부아프리카 레뜨레져 팀이 '아샹띠' 부족 공주와 사랑에 빠진 사냥꾼 부족 '궁'의 호걸 다호메이는 왕래를 기피하는 두 부족이었지만 사랑의 힘으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포용하며 결혼에 이르는 열정적인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 신석진 기자

 

▲  중국팀이 옛날 한 공주가 두 나라간 화친을 위해 상대국에 시집을 가야하는 상황에서 평화를 위해 자신을 희생해 화평을 이루게 된 이야기를 아름답고 웅장하게 표현하고 있다.                                                                 © 신석진 기자

 

▲  미국 '아메리카 드림' 팀이 동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8명의 팀원들이 "함께함으로 즐거워하며 어려움과 한계를 넘는 방법을 배운다"를 댄스로 풀어내 뜨거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 신석진 기자

 

▲  베트남 '더홉스타(희망의 별)' 팀이 진흙 속의 더러운 냄새와 물을 정화시키며 연꽃 주위를 아름다운 향기로 가득 채우는 연꽃의 주제로 독특한 문화댄스를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다.                                                         © 신석진 기자

 

▲  서로가 달라 만들어진 벽을 음악과 댄스를 통해 허물고 함께 하는 것을 에너지 넘치게 표현해 관객들을 하나로 만드는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있는 미국의 Team U.S.A.팀.     © 신석진 기자

 

▲  우크라이나 '가르모니야' 팀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다 같이 걸어가는 사람들에게 행운을 보여주는 전통문화 댄스를 아슬아슬하게 보여주고 있다.     © 신석진 기자

 

▲  교류를 통해 빠르게 성장한 서독과 고립되어 자유롭지 못한 삶은 살았던 동독이 통일된 후 더욱 발전한 나라가 되어 기뻐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는 독일팀.     © 신석진 기자

 

▲  태국팀이 부드러움과 강함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나 미소 짓게 함을 표현하고 있다.     © 신석진 기자

 

▲  160여개의 민족이 거주하는 다민족 국가인 러시아 'One Russia' 팀이 풍파와 역경을 이겨내고 피어난 문화적 특성과 서로 사랑하는 민족의 특성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연출하고 있다.     © 신석진 기자

 

▲  아르헨티나의 열정을 선보인 'Argentina culture dance team(아르헨티나)' 팀     © 신석진 기자

 

▲  일본 '와고코로(Wagokoro)'팀이 희망 가득한 비트로 영롱한 아침빛과 같은 순수함을 표현하고 있다.     © 신석진 기자

 

▲  인도 '아샤해(Asha hai‧희망)' 팀이 그 순간을 즐기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과정을 표현하고 있다.     © 신석진 기자

 

▲  미국 '아메리칸 드림' 팀이 "함께함으로 즐거워하며 어려움과 한계를 넘는 방법을 배운다"를 창작댄스로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 신석진 기자

   

▲  자국의 독특한 문화와 꿈을 표현하는 시간을 통해 관객들을 열광시키며 공연‧예술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들춰낸 '2018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 본선' 무대에 올라 금상을 수상한 서부아프리카 팀원들이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 신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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