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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 휴대폰 매장 싹쓸이 20대 구속
생활비‧유흥비 마련하기 위해 영업 마친 매장 범행 표적
기사입력: 2018/07/12 [09:55]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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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을 마친 휴대폰 매장에 침입해 3,000만원 상당의 휴대폰과 현금 등을 훔쳐 달아난 20대가 경찰의 추적 수사 끝에 덜미를 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심야에 휴대폰 매장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스마트폰을 훔친 강 모씨(26)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520일 오전 046분께 군산시 나운동의 한 휴대전화 판매점에 들어가 시가 2,500만원 상당의 휴대전화 20대와 현금 2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는 또 같은 수법으로 지난 9일 오전 630분께 군산시 산북동 한 통신 매장에서 시가 700만원 상당의 휴대폰 37대를 훔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조사결과 강씨는 생활비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인적이 끊기거나 비교적 방범시설이 취약한 상가만을 골라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으며 훔친 물건은 다른 중고 휴대폰 매장에 팔아치웠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강씨의 수법으로 보아 아직 피해 신고가 되지 않은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이를 밝혀내기 위해 수사력을 모으는 한편 휴대폰을 매입한 장물업자도 추적하고 있다.

 

한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최근에 발생한 절도 수법과 유사하다는 점을 발견하고 상가 주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과 동시에 추적 수사를 진행, 강씨를 긴급체포해 불안감을 말끔히 잠재우는 수훈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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