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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동물원에 '사회적경제조직' 개점
전주점빵… 휴게 공간 및 기업 생산품 전시‧판매 돌입
기사입력: 2018/07/12 [14:40]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이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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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동물원에 간단한 식사와 사회적경제 기업의 생산품 등을 전시‧판매하는 사회적 플랫폼인 "전주점빵"이 12일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 김승수(왼쪽에서 여섯 번째) 전주시장이 주요 참석자들과 함께 전주동물원 내 휴게소 공간에 마련된 사회적경제 기업에서 생산한 제품 전시 및 판매를 담당할 "전주점빵" 개점식에서 테이프를 커팅한 뒤 '전주시 사회적경제 플랫폼, 사랑해요'를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시청     © 이영미 기자


 

 

 

전북 전주동물원에 간단한 식사와 사회적경제 기업의 생산품 등을 전시판매하는 사회적 플랫폼인 "전주점빵"12일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전주동물원 내 휴게소 공간에서 진행된 개점식은 김승수 시장과 전주시 사회적경제 관계자를 비롯 생태동물원을 찾은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국민의례 축사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개점 기념 퍼포먼스 연출 등의 순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전주점빵은 전주시 사회적경제조직의 생산품과 서비스 홍보 및 판로 확대를 도모하는 동시에 시민들과 가깝게 호흡하며 사람 중심의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조성됐다.

 

특히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사회적기업인 '오래된소나무협동조합'과 전주지역자활사업단 '담다'()자연음식문화원이 입점해 각각 식당과 카페물품 판매점을 운영하게 된다.

 

사회적경제 관련 책자와 전주시 사회적경제조직을 소개한 책자 및 사회적경제조직의 다양한 생산품이 비치돼 있는 전시 공간 사회적경제 활동가들이 소통할 수 있는 회의실 관람객 편의시설인 수유실과 화장실도 마련돼 있다.

 

또한 사회적경제조직 상품 홍보와 판매 공간을 비롯 시민들을 위한 편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사회적기업과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조직의 매출 향상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착한경제인 사회적경제의 성장을 돕는 것은 물론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일자리 역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는 향후 '전주점빵'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의의를 알릴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운영하는 등 전주 사회적경제를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각 조직들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연대의 발판이자 시민들에게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소통의 장소로 승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슬픈 동물원에서 인간과 자연 등을 벗 삼아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가장 행복한 생태동물원으로 변신하고 있는 과정에 오늘 개점한 '전주점빵'은 나들이객들과 함께 사회적경제를 키워가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경쟁보다는 협동과 공감에 기반을 둔 사회적기업과 공동체를 키워 멀리 보고 함께 가는 따뜻한 전주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전주시는 지난 2014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국 단위 행정조직인 사회적경제지원단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는 전주시 사회적경제조직 생산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는 사회적경제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는 등 전주점빵개점에 따라 온오프라인 공간을 모두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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