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무주 남대천 물 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전북 무주읍 남대천 일원에서 '물 좋은 무주! 물 만난 물 축제!'를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 사진제공 = 무주군청 © 정은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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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무주 남대천 물 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전북 무주읍 남대천 일원에서 ‘물 좋은 무주! 물 만난 물 축제!’를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무주읍이 주최하고 무주읍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축제는 아름답고 깨끗한 무주를 알리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기회를 만든다는 취지로 지난해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 2회째다.
개막식이 열리는 28일에는 반디어린이 수중축구대회와 전국퍼포먼스댄스대회 및 가수 홍진영의 축하공연과 함께 불꽃놀이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축제 마지막 날인 29일은 전국배틀댄스대회가 진행되며 27일 첫날에는 반디어린이 수중축구대회를 시작으로 무주군 동아리공연과 래시가드 패션쇼 및 EDM 파티가 열릴 예정이다.
또 축제장에는 대형 워터 에어바운스가 설치돼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스펀지 슬리퍼 만들기와 비치볼‧밀짚모자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디제이와 함께 하는 물총싸움'과 '상설공연'이 준비돼 있다.
곽동열 무주읍발전협의회장은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경치 좋고 깨끗한 무주를 방문해 시원한 물 축제도 즐기고 맛 좋고 품질도 으뜸인 반딧불 농‧특산물도 맛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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