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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전북현대 '업무협약' 체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축구 관람 지원 등 사회공헌사업 초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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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1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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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연금공단 박정배(오른쪽) 기획이사와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 백승권(왼쪽) 단장이 지난 18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K리그 18라운드 전북현대와 제주유나이티드 FC 경기에 앞서 "지역상생 발전에 초점을 맞춘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흐뭇한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국민연금공단     © 김현종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손을 맞잡았다.

 

지난 18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K리그 18라운드 전북현대와 제주유나이티드 FC 경기에 앞서 국민연금공단 박정배 기획이사와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 백승권 단장이 지역상생 발전에 초점을 맞춰 각각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활성화 방안 사회공헌사업 공동 진행 공동 홍보 협력 방안 유소년 프로그램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한다.

 

공단은 연간 시즌권을 구매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국민연금 Zone’에서 언제든 전북현대의 홈경기를 관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발전에 앞장서기로 했다.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은 전북현대 경기에 국민연금공단의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공단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행사를 개최하는 등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박정배 국민연금공단 기획이사는 "전북현대가 축구를 통해 유소년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고 있듯, 공단 역시 미래 연금세대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이날 박정배 기획이사를 비롯 본부 직원 30여명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명이 전북현대모터스의 경기를 관람하며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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