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공연/전시
IYF '그라시아스 콘서트' 개최
22일 오후 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 특설무대
김현종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8/07/22 [09:26]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세계 최정상급 음악가들이 펼치는 클래식 공연인 "그라시아스 콘서트"가 22일 오후 7시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 특설무대에 올려 진다.                                                                                                                         © 김현종 기자


 

 

 

세계 최정상급 음악가들이 펼치는 클래식 공연이 22일 오후 7시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 특설무대에 올려 진다.

 

이날 공연은 50개국 4,100여명의 대학생과 서울시민이 함께하는 "그라시아스 콘서트"로 '2018 IYF 월드캠프'에 참석한 30여개국 장차관 및 교육관계자 70여명과 각국 대학총장 60여명을 비롯 전국 각 지역 IYF 회원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러시아 공훈예술가인 보리스 아발랸의 지휘 아래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최고상 수상자 첼리스트 알렉세이 마싸르스키와 '러시아 볼고그라드 라흐마니노프 콩쿠르' 1등상의 주인공인 피아니스트 미하일 베네딕토브가 호흡을 맞춘다.

 

또 '야샤헤이페츠 국제 콩쿠르'최고 연주자 특별상 수상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칭기스 오스마노브와 독일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에서 솔로 오브이스트로 활동한 파벨 소콜로브가 출연해 수준급 무대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그라시아스 콘서트'에 앞서 지난 11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경연을 펼쳐 시상식 무대에 오른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 수상팀과 해외 청소년들이 준비한 각국 전통문화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세계 최대의 청소년 교류의 장인 ‘IYF 월드문화캠프는 지난 15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화려한 축포를 쏘아 올렸으며 부산 벡스코(bexco) 일원에서 1주차 일정을 마무리했다.

 

"2018 IYF 월드문화캠프"에 참석한 50여개 국가 3,500여명의 대학생들과 청소년 지도자들은 지난 20일 오전 해운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단축 마라톤(5km)을 끝으로 이날 전국 각 주요 도시로 흩어져 23일간 한국인 가정에서 민박을 하며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2주차인 23일부터 25일까지 무주 태권도원 및 경북 김천 IYF 대덕센터세서 열리는 행사에 참석한 뒤 오는 26일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석별의 정()을 나누는 것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무주 태권도원에서는 '8회 세계청소년부장관 포럼'과 '대학총장 포럼'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지난 2000년 기독교 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된 '그라시아스'는 선명한 음색과 영혼을 울리는 화음으로 사람들의 마음에 위로와 소망을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 설립자인 박옥수(기쁜소식 강남교회 시무) 목사는 "합창단의 음악이 필요로 하는 지역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음악을 들려주고 싶고 지속적으로 마인드교육을 통해 게임이나 도박에 빠진 청소년들을 도와줄 수 있도록 모든 열정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IYF 그라시아스 콘서트 개최 관련기사목록

전주월드컵경기장 '초록빛 물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