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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5사단… 화랑무공훈장 전수
6.25 참전 용사 '이기환‧김복선‧양석규‧故 강진석'
기사입력: 2018/07/26 [14:55]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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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 전쟁에 참전한 양석규(왼쪽) 용사가 26일 육군 35사단 석종건(소장‧오른쪽) 사단장으로부터 화랑 무공훈장(武功勳章)을 전수받으며 당시 격전지에서 치열하게 전투를 벌였던 상황을 회상하며 생사를 함께 한 전우들의 모습을 떠올리고 있다.                                                                                       / 사진제공 = 육군 35사단     © 김현종 기자

 

▲  26일 육군 35사단 석종건(소장‧왼쪽) 사단장이 ▲ 김복선 ▲ 이기환 ▲ 양석규 ▲ 강덕순씨(故 강진석씨 여동생)에게 화랑 무공훈장(武功勳章)을 전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육군 35사단은 26일 구국의 일념으로 헌신한 선배 전우의 명예선양을 위해 "6·25 무공훈장" 전수식을 갖는 예우를 갖췄다.

 

이날 사단사령부에서 진행된 "6·25 무공훈장 전수식"은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6·25 전쟁 참전자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 일환으로 이기환 김복선 양석규 강덕순씨(강진석씨 여동생)에게 훈장증서와 메달을 전수하고 조국을 위해 희생한 용사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훈장을 대신 받은 강진석 참전용사의 여동생인 강덕순씨(65)"국가가 오빠의 애국심과 용맹함을 잊지 않고 늦게나마 무공훈장을 찾아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이 평화와 번영의 기틀이 됐음을 기억해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육군 35사단 석종건(소장) 사단장은 "전쟁의 폐허를 딛고 눈부신 성장과 함께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6·25 참전 용사들에 대한 예우가 그동안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것에 부끄러운 마음에 오늘의 이 자리를 마련했다""후배로서 당연히 해야 할 최우선 사명이 바로 육군의 생각이고 우리 장병들도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조국애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조국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6·25 전쟁 참전자에 대한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당시 혁혁한 전공을 세워 훈장을 받아야 했지만 박한 전황으로 주인을 잃은 수훈자를 찾아 훈장을 대신 수여하는 행사다.

 

화랑 무공훈장(武功勳章)태극(太極)을지(乙支)충무(忠武) 인헌(仁憲)5등급 가운데 네 번째로 높은 훈장이다.

 

1등급인 태극훈장은 대수로 된 정장과 부장약장 및 금장으로 되어 있으며 2등급인 을지훈장은 중수로 된 정장과 부장약장 및 금장 3등급인 충무훈장은 중수로 된 정장과 약장 및 금장 4등급인 화랑훈장과 5등급인 인헌훈장은 소수로 된 정장과 약장 및 금장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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