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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주요 지형‧지물 경관 기록
중앙로 경관거리 등 11개 분야 100개소 사진 촬영 방식
이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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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8/0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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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정읍시가 지역 역사와 문화‧주민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주요 지형과 지물의 경관 기록사업을 추진한다.  (신정동 정해마을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백제가요 정읍사 관광지' 전경)            / 사진제공 = 정읍시청     © 이용찬 기자


 

 

 

전북 정읍시가 지역 역사와 문화주민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주요 지형과 지물의 경관 기록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18년 현재 시점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체계적으로 경관 자료를 정리해 도시 변천사 자료 등 각종 정책 자료로 사용하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정읍 9경과 시가지 및 역사문화농촌자연하천도시기반산업지역개발지역지역상징행정기관 등 11개 분야 100개소에 대한 기록화 대상을 사진으로 촬영하고 오는 11월까지 각종 지도와 경관 사진 등의 자료를 수집한다.

 

주요 대상은 옥정호구절초지방정원 중앙로 경관거리 정읍천 통사마을 전통담길 정읍역 내장산 워터파크광장 첨단과학산업단지 백제가요 정읍사관광지조성 사업지구 등이다.

 

정읍시 총무과 관계자는 "지역의 도시경관을 시각적 자료로 기록을 남기는 것 자체만으로도 가치가 있을 뿐만 아니라 정읍의 과거와 현재미래를 이어주는 역사적 기록"이라며 "주기적으로 촬영해 급변하는 지역 경관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보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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