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체육회가 '청소년이여 야망을 품어라!'를 주제로 3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별관 2층에서 개최한 "청소년체육문화축제"에 도내지역 중‧고교생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라북도체육회 © 신성철 기자 |
|
청소년들을 위한 체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 한마당이 재충전 시간 및 새로운 활력소를 제공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북도체육회가 '청소년이여 야망을 품어라!'를 주제로 3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별관 2층에서 개최한 "청소년체육문화축제"는 도내지역 중‧고교생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미와 재미를 유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을 밑거름 삼아 종합축제 형식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청소년클럽대항 및 무예대회 우수클럽 시상식이 병행돼 각별한 의미를 담아내는 등 자긍심 고취 및 만족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또, 공연에는 ▲ 검도(호원대 검도부) ▲ 태권도(비전대 태권도부) ▲ 밴드(PLUTO)팀 ▲ 댄스(순창 페어리팀) ▲ 마술공연을 비롯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로 호평을 받았다.
전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전북도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열정을 쏟아내는 소중한 기회가 된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욱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 체육과 문화가 공존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축사에 나선 전라북도축구협회 김대은 회장과 전북도교육청 임석주 장학관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이 올바른 체육활동을 즐기고 재충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