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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2018년 하반기 인사발령 신고
이상주 서장 '안전한 익산‧사랑받는 익산경찰' 강조
최유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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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8/0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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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주(총경‧앞줄 가운데) 전북 익산경찰서장이 7일 경찰서 5층 강당에서 본서 및 지역경찰 전보자 등 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각과 소통, 모두가 함께하는 익산경찰 간담회"를 갖고 '안전한 익산‧사랑받는 익산경찰'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익산경찰서     © 최유란 기자

 

 

 

 

 

"익산경찰서로 전입한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화합과 이해를 통해 서로에게 배려하고 양보하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 주기를 바랍니다."

 

이상주(총경) 전북 익산경찰서장이 7일 경찰서 5층 강당에서 진행된 '2018년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인사발령 신고식을 겸한 "생각과 소통, 모두가 함께하는 익산경찰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이 당부했다.

 

특히, 이 서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을 모토로 신뢰와 지지를 받는 조직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각 치안 현장에서 지역특성에 맞는 현장 중심 치안활동을 기본으로 국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맡은 바 업무에 소임을 다하는 프로경찰이 되어 줄 것"을 강조했다.

 

이 서장은 이어 "시민의 안전 위협요소를 사전에 찾아 해결하는 예방치안활동 및 사회적 약자인 여성노인어린이장애인 등의 보호 및 국민 곁으로 한발 더 다가가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민생치안 확립에 최선을 다해달라""일선 현장 직원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적극 청취해 치안활동에 반영해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끝으로, 이 서장은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법집행으로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깨끗하고 의로운 경찰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경찰자기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경찰이 되어 줄 것"을 덧붙인 뒤 본서 및 지역경찰 전보자 등 총 50명의 두 손을 맞잡고 격려하는 세심한 행보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환영식은 이상주 서장을 필두로 각 과장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경찰 소개를 시작으로 치안정책방향 및 중점추진업무 설명을 비롯 전입자 소개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하반기 정기 인사는 개인의 성과와 능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자기내신 및 부서장 추천과 현장 인력을 최대한 확보하는 등 그 어느 때 보다도 공감 받는 인사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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