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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구강경유내시경' 수술 성공
홍용태‧홍기환 교수팀… 호남지역 최초 흉터 없이 갑상선암 제거
기사입력: 2018/08/17 [18:02]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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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대병원 이비인후과 홍용태‧홍기환 교수팀이 호남지역 최초로 흉터 없이 갑상선암을 제거할 수 있는 새로운 절제술로 "갑상선암"을 앓고 있는 40대 여성을 수술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대학교병원     © 신성철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이 호남지역 최초로 "흉터 없이 '갑상선암'을 제거할 수 있는 새로운 절제술"을 성공했다.

 

이 수술법은 일반적으로 목 앞부분 피부를 절개해 수술을 하기 때문에 큰 흉터를 남기는 등 대부분 갑상선암 환자들이 젊은 여성으로 상처로 인한 스트레스를 겪어야 했지만 입술과 아래 잇몸 사이로 갑상선의 절제를 하는 방식이다.

 

특히 구강을 통해 수술을 진행하는 만큼,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회복 역시 빠르고 통증까지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이 수술은 기존의 갑상선 내시경 또는 로봇 수술의 단점을 보완한 최신 수술기법으로 전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수술방법이다.

 

기존의 겨드랑이나 귀 뒤를 통한 내시경 또는 로봇을 이용한 갑상선 수술의 경우도 보이는 흉터는 없지만 전통적인 목의 절개를 이용한 수술에 비해 피부를 더 많이 절개해야하기 때문에 그만큼 통증도 심하고 수술시간도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전북대병원 이비인후과 홍용태홍기환 교수팀이 갑상선암을 앓고 있는 40대 여성에게 피부절개 없이 구강경유내시경수술로 갑상선암 치료에 성공하는 등 호남 최초로 갑상선 구강내시경 수술을 도입해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

 

갑상선암은 국내에서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예후가 좋은 경우가 많아 초기에 적절한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다.

 

전북대병원 이비인후과 홍용태 교수는 "구강을 경유한 내시경 수술은 수술 후 상처가 남지 않을 뿐만 아니라 비용도 기존 수술법과 비슷해 흉터에 민감한 여성은 물론, 빠른 회복을 원하는 환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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