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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심 민 임실군수
"희망농업‧500만 관광시대 기틀" 마련하겠다!
최유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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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8/2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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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선에 성공한 심 민 전북 임실군수가 '하나되어, 모두가 행복한 임실'에 초점을 맞춰 민선 6기에 다져놓은 군정운영의 연장선에 놓인 민선 7기의 성공적인 안착 및 군민과 약속한 공약사업 이행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임실군청                                                                                                                   © 최유란 기자


 

 

 

재선에 성공한 심 민 전북 임실군수는 '하나되어, 모두가 행복한 임실'의 밑그림을 완성시켜 나간다는 복안이다.

 

특히, 민선 6기에 다져놓은 군정운영의 연장선에 놓인 민선 7기의 성공적인 안착 및 군민과 약속한 공약사업 이행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심 군수는 무엇보다 "선거기간 동안 군민에게 약속했던 공적인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데 혼심을 쏟겠다""지난 4년간 그래왔듯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의 4년도 오롯이 군민만 바라보며 열심히 뛰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무엇보다 "'낙후된 농촌 도시'라는 꼬리표를 떼는데 성공한 만큼, 이제는 결실을 맺도록 하겠다""인구감소와 고령화 심화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를 해결하려면 지역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군민모두가 행복하고 떠나는 임실이 아닌 젊은 층이 찾아오는 활력이 넘치는 임실을 만들어 가기 위해 군민과 약속한 반드시 지키도록 노력할 것이고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다소 빠듯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빨리 공약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심 군수는 이어 "조속한 공약이행은 물론, 실행과정에 군민들이 바라는 방향으로 개선시켜 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의견수렴과 공감대형성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4년이 임실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행복한 임실로 가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도록 군정을 펼쳐나가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뒤 "희망농업과 500만 관광시대 기틀 마련에 열정을 쏟아 풍성하게 채우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심 군수는 이어 민선 6기에 이어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물리치고 재선에 성공해 감회가 새로울 것 같은데 늦었지만 소감을 묻는 질문에 "먼저, 자신에게 다시 한 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위대한 군민들에게 무한한 감사의 말을 올리며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지역 발전과 군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군민들의 기대와 열망을 군정에 그대로 녹여내 더 큰 임실새로운 임실살기 좋은 임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 집권여당 소속이 아닌 무소속 군수로 예산 확보 등에 어려움이 있지 않겠는가는 질문을 던지자 "걱정 놓으셔도 된다, 민선 6기에도 무소속이었지만 4년 연속 국가예산 1,000억원 시대를 달성하며 곳간을 넉넉하게 채웠다""민선 7기에도 국정과 도정 철학에 맞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는 동시에 예산 순기에 맞춰 한 박자 빠르게 대응해 국도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심민 군수는 아울러 "지역의 현안 사업들도 국회의원을 비롯 도군의원들과 소통하고 힘을 합치는 등 선제적 대응을 위한 관련 부처 인맥관리를 밑그림으로 주요 현안사업이 최종 예산안에 반영돼 미래 성장 동력 확충과 군민들의 삶의 개선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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