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스포츠클럽이 지난 23일 전주 중앙중 실내체육관에서 제29회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 동메달리스트 황지만 선수를 초대한 "스포츠클럽 서포터즈" 강습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체육회 © 신성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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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 동메달리스트 '황지만'선수를 초대한 강습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전북스포츠클럽이 지난 23일 전주 중앙중 실내체육관에서 마련한 이번 "스포츠클럽 서포터즈"강습 이벤트는 클럽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회원 50여명과 학부모를 비롯 전북스포트클럽 배드민턴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강습 이벤트는 시범동작을 시작으로 1대1 지도 및 다양한 강습법을 통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전북스포츠클럽 이대원 회장은 "회원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따라, 내년에는 종목을 확대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스포츠클럽 회원은 물론 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포츠클럽 스타 서포터즈'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대한체육회가 지역에 거점을 두고 있는 '스포츠클럽'인지도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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