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익산경찰서 '승진 임용식' 개최
허 석 외사계장, 경위에서 경감 계급장 양 어깨에 부착
최인규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8/08/24 [20:14]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전북 익산경찰서 이상주(총경‧왼쪽) 서장이 24일자로 경위에서 경감으로 1계급 승진한 허 석(가운데) 경감의 가족과 함께 흐뭇한 표정으로 환하게 웃으며 양 어깨에 '계급장'을 부착하는 세심한 행보를 구사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익산경찰서                                                                                                            © 최인규 기자


 

 

 

전북 익산경찰서는 24일 각 부서 과장 및 직장동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 임용식을 가졌다.

 

임명장 및 계급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된 이날 승진 임용식에 허 석 경위의 가족들이 지휘관과 함께 양 어깨에 계급장을 부착하는 등 기쁨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상주(총경) 서장은 임명장 수여식에 앞서 "승진의 영예에 앞서 계급에 상응한 책임감으로 맡은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근무자세로 국민과 조직을 위해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아내는 등 맡은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더 큰 영광을 누리기를 바란다"는 덕담을 전하는 세심한 행보를 드러냈다.

 

특히, 이 서장은 "오늘자로 '승진 후보자'라는 꼬리표를 떼고 새로운 계급장을 어깨에 부착한 만큼, 시야가 넓어진 업무 영역을 살펴 현 계급에 안주하지 말고 경찰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유지에 열정을 담아 더 큰 영광이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경위에서 경감으로 1계급 승진 임용된 허 석 외사계장은 우수한 업무성과와 동료애를 바탕으로 2018년 경정이하 경감 심사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익산경찰서로 자리를 옮겼다.

 

한편, 허 석(경감) 외사계장은 "청렴과 신뢰를 지표로 삼은 초심을 잃지 않고 개인의 사적 이익보다 조직을 우선으로 하는 중간관리자로 거듭 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전주월드컵경기장 '초록빛 물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