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임실군 '섬진강 다슬기' 축제
9월 1일부터 2일까지 생활체육공원, 체험‧문화행사 풍성
정은진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8/08/27 [11:29]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다슬기를 소재로 한 '제4회 섬진강 다슬기 축제'가 오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전북 임실군 섬진강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 사진제공 = 임실군청     © 정은진 기자


 

 

 

전북 임실군의 또 다른 축제 아이콘이자 청정지역을 상징하는 "섬진강 다슬기 축제"가 오는 91일부터 2일까지 섬진강 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는 이 축제는 '섬진강 다슬기 축제위원회'주관으로 섬진강 상류의 청정지역인 임실에서 깨끗하고 싱싱한 다슬기를 이용한 이색축제로 체험행사와 문화공연이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다슬기 잡기 슬기 까기 맨손 민물고기잡기 다슬기가요제 등은 당일 현장등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필봉농악 예술단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유계상 섬진강다슬기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청정하고 깨끗한 섬진강에서 다슬기도 잡고다슬기도 맛보고흥겹게 행사도 즐길 수 있는 힐링과 체험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심 민 군수는 "섬진강 상류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청정 1급수에서 다슬기 잡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가족연인지인들과 함께 임실로 발걸음을 옮긴다면 아이들을 동심을 키울 수 있고 어른들은 동심으로 돌아가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내는 동시에 섬진강이 주는 자연의 선물을 듬뿍 만끽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전주 양현초등학교 '신입생 입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