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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백산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애향장 오만수 ▲ 효열장 김순길‧이경숙 ▲ 다문화장 전티중
기사입력: 2018/09/04 [10:34]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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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8일 전북 김제시 백산면 백석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4회 백산면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될 예정인 "백산면민의 장" 수상자.    (왼쪽부터 ▲ 애향장 오만수(75) ▲ 효열장 효부부문 김순길(72) ▲ 효열장 효녀부문 이경숙(63) ▲ 다문화장 전티중(34).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신성철 기자


 

 

 

전북 김제시 백산면은 3개 부문 4명의 "면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수상자는 애향장 수상자 오만수(75) 효열장 효부부문 김순길(72) 효열장 효녀부문 이경숙(63) 다문화장 전티중(34) 등이다.

 

면민의 장 시상식은 오는 8일 백석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되는 '14회 백산면민의 날'행사에 수여된다.

 

이날 면민의 날 행사는 풍년제사와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대회사 축사 면민의 장 수여 장학금 전달 등의 기념식 및 체육행사와 예술버스공연과 평양민속예술단 공연을 비롯 초대가수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송성용 백산면장은 "올해 면민의 날은 모두가 신명나고 즐거운 화합한마당 잔치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면민의 장 수상자는 운영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했고 백산면은 전통적으로 훌륭한 사람이 많은 미풍양속이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애향장 수상자로 이름을 올린 오만수씨는 백산면 부거리 출신으로 20여년간 공직생활을 마감한 뒤 지역 체육회장 및 지난 제4대부터 김제시의회에 입성해 3선 의원을 역임했다.

 

오씨는 의원 재임 기간 동안 지역의 각종 현안과 숙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김제지평선산업단지 조성으로 면민이 어려움을 겪게 되자 집행부를 상대로 보상 및 이주대책과 이주정착금이주주택 신축지원 등 주민대책위의 의견이 관철되도록 기여한 공적을 높게 평가받았다.

 

, 실향민을 위해 유허비 건립을 이끌어 망향제를 지낼 수 있게 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한 유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효열장 효부부문 수상자 김순길씨는 시댁의 53녀의 맏며느리로 20여년 간 시부모와 함께 생활하며 낙상해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니를 9년간 수발하고 홀로된 후 치매에 걸린 시아버지를 7년간 정성으로 수발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김씨는 8년 전 교통사고로 중증장애 판정을 받는 등 치매에 걸린 남편을 돌보며 22녀의 자녀를 훌륭히 양육했다.

 

효열장 효녀부문 수상자 이경숙씨는 41녀 중 외동딸로 본인 역시 장애와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투병중임에도 불구하고 치매에 걸린 친정어머니를 23년간 모시고 병석에 누운 7년간 극진히 보살피는 등 3년간 대소변을 받아내는 효행을 실천하며 요교마을 부녀회장으로 마을의 대소사에 앞장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한 공적을 높게 평가 받았다.

 

다문화장 수상자 전티중씨는 2007년 베트남을 떠나 양청마을 윤 모씨와 결혼해 11녀를 출생, 둘째 며느리임에도 불구하고 11년간 시어머니를 극진히 모시는 등 지난 6월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으며 자녀교육에 열과 성을 다함은 물론 시댁의 형제간 우애를 다져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데 기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김창수씨는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은 물론 지난 4년 간 면민의 날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주민의 화합을 다져온 공적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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