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학교병원이 2018년 고객만족(CS) 캠페인 일환으로 환자 안전 및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감사 1℃‧공감 1℃ 올리기" 캠페인에 돌입했다. (전북대병원 전경 및 조남천 병원장) / 사진제공 = 전북대학교병원 © 신성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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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이 환자 안전 및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목표로 "감사 1℃‧공감 1℃ 올리기"캠페인에 돌입했다.
이 운동은 2018년 고객만족(CS) 캠페인 일환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 및 보호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해 긍정적인 병원문화를 확산시키는 동시에 환자중심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내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 CS 평가시스템 운영 ▲ CS 역량강화 ▲ 환자경험 향상 등 3개 과제를 중심으로 세부사업이 진행된다.
먼저, CS 평가시스템은 고객만족도조사와 CS혁신팀활동 및 제안접수시스템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고객만족도조사를 통해 기초자료를 만들고 이를 통해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CS 혁신팀과 원내 자원봉사자들 활동을 통해 의견수렴 및 제안접수 시스템을 일궈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 CS 역량강화 사업은 ▲ 직원교육 ▲ 감사 1℃ 올리기 캠페인 ▲ 내부고객 추천 친절직원 선정 및 추천릴레이 ▲ 포인트제 운영 등이 주요 골자다.
'감사 1℃ 올리기'캠페인은 내부고객이 추천하는 최우수 친절직원 선정사업과 동시에 추천된 직원이 또 다른 친절직원을 추천하는 릴레이가 방식으로 진행되며 내‧외부 고객이 추천한 직원에게 포인트를 부여해 친절문화를 장려하게 된다.
이 밖에, 환자경험 향상을 위한 활동은 '공감 1℃ 올리기'와 병행, 의료서비스 개선활동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공감 1℃ 올리기'는 친절문화를 함께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각 사례를 모아 소식지를 발행하는 등 내부 게시판을 활용해 공유하고 교육 자료로 활용한다.
또한, 의료서비스 개선활동은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 1단계 자체조사 ▲ 2단계 조사결과 및 주요계획 공유 ▲ 3단계 개선활동 추진 ▲ 4단계 개선활동 점검 ▲ 5단계 개선활동 추진사항 모니터링 등으로 나눠 실시된다.
조남천 병원장은 "CS 캠페인은 환자중심의 병원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내‧외부고객 모두 감사와 공감을 밑거름으로 긍정적이고 행복한 병원문화 및 의료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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