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고창군이 군정발전의 톡톡 튀는 생각들을 모은 "정책아이디어"를 오는 11월 2일까지 접수한다. (고창군청 전경 및 유기상 군수)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이한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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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군정발전의 톡톡 튀는 생각들을 모은 "정책아이디어"를 오는 11월 2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정책아이디어 공모는 '농생명문화 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 수도 고창'구현에 초점을 맞춰, 군민들의 군정참여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안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고창군 홈페이지와 국민신문고를 활용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공모분야는 민선 7기 군정추진 방향의 핵심키워드인 ▲ 농‧수‧축산업 ▲ 식품산업 활성화 ▲ 역사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 일자리 창출 ▲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군정 전반의 분야에 대해 범위 제한 없이 이뤄진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소관부서와 제안심사 실무위원회의 예선심사 및 제안심사위원회의 결선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채택여부가 결정되며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창군 아이디어왕 선발대회’ 역시 12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고창군 기획예산실 관계자는 "올해 공모는 재외군민까지 참여대상에 포함시킨 만큼,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접수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성장과 군민 모두의 행복한 삶에 행정과 군민들이 함께 호흡을 맞춰 상생의 군정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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