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환경
제22회 무주 반딧불 축제 '폐막'
9일간 대장정 마무리… 변화된 콘텐츠, 대표축제 위상 뽐냈다
기사입력: 2018/09/09 [19:54]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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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의 빛‧생명의 빛‧미래의 빛'을 주제로 지난 1일 축포를 쏘아올린 "제22회 무주 반딧불 축제"가 9일 오후 9시 30분부터 남대천에서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56호인 '안성 낙화놀이'를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리고 있다.  / 사진제공 = 무주군청                                                                                                                     © 김현종 기자

 

▲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한데 어울려 '제22회 무주 반딧불 축제' 폐막을 알리며 저마다 소원을 담은 '소망 풍등'을 날리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황인홍(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무주군수가 반딧불이의 생태와 보존의 중요성을 공유한다는 취지로 지난 8일 한‧중‧일 대만 등 4개국 반딧불이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최북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2018년 반딧불이 국제 환경심포지엄' 주요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반딧불이의 생태부터 발광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반디나라관을 찾은 한 외국 관광객이 천연기념물 제322호인 '반딧불이'를 살펴보고 있다.   '반딧불이'는 전 세계적으로 2,100여종에 이르지만 국내에는 애반딧불이와 운문산 반딧불이‧북방 반딧불이‧꽃 반딧불이‧늦 반딧불이 등 5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무주에서 관찰할 수 있는 '늦 반딧불이'는 꽁무니에서 발산하는 빛이 밝아 환상적인 밤 풍경을 연출한다.                                            © 김현종 기자

 

▲  지난 1일 개막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등나무 운동장에서 무주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등봉시 소림무술단과 의왕시 태권도시범단을 비롯 무주실버태권도시범단이 공연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무주군청                                                                                                                                                           © 김현종 기자

 

▲  지난 1일 "제22회 무주 반딧불 축제" 개막식에 앞서 공식 마스코트인 '또리'와 '아로'를 선두로 거리악단과 무주읍을 비롯 6개 읍‧면 주민을 비롯 다문화가족 및 출향인‧관광객 등이 한데 어울려 거리행진을 펼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자연의 빛생명의 빛미래의 빛'을 주제로 지난 1일 축포를 쏘아올린 "22회 무주 반딧불 축제"9일 대장정의 막을 내리고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올해 축제는 9일까지 반딧불이 서식지를 비롯 무주읍 반딧골전통공예촌과 예체문화관 및 남대천 등 무주군 일원에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반딧불축제 공식 마스코트인 '또리''아로'를 선두로 거리악단과 무주읍을 비롯 6개 읍면 주민을 비롯 다문화가족 및 출향인관광객 등이 손에 손을 맞잡고 무주 119 안전센터를 출발해 시장사거리~전간도로~무주군청 앞~사랑의 다리로 이어지는 무주읍을 한 바퀴 돌아 개막식 장소인 등나무 운동장까지 이동한 거리행진은 말 그대로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반딧불이 신비탐사 반디별 소풍 반디나라관 12일 무주생태탐험 소망풍등 날리기 전국 패러글라이딩 대회 국제환경 심포지엄 등 새로운 볼거리와 더 풍성하고 알찬 콘텐츠로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타 축제와 차별성 및 지속발전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무엇보다 10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축제 5년 연속 최우수축제 한국지방자치브랜드 대상 축제부문 대상 대한민국축제 콘텐츠 부문 축제관광부문 대상 축제글로벌 명품 대상 수상이라는 저력을 과시하듯 '반딧불반디별낙화'로 연결된 빛의 축제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반딧불 축제 핵심이자 인기 프로그램인 '신비탐사'여건이 개선됐으며 낙화놀이규모를 늘려 무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통 불꽃놀이를 선사하는 등 지난해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반디별 소풍'이 핵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관광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밖에도, 낮에도 살아있는 반딧불이를 감상할 수 있도록 반디나라관(주제관)을 비롯 반딧불이의 먹이인 토종 다슬기와 치어를 방류한 남대천 생명+ 풍등날리기 전통방식으로 재현된 '남대천 섶다리 놓기'볼거리로 각광을 받기도 했다.

 

아울러, 어린이 방문객들을 위해 운영된 어린이나라(건축사무소119 안전센터CSI 과학수사대동물병원 등 직업체험) 이동환경교실 글로벌 태권도 시범 무주재능자랑 역시 축제의 재미를 더한 볼거리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무주 반딧불 축제"는 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를 통해 지구환경과 인류애를 되짚어 보는 계기를 만든 환경축제다.

 

9일 예체문화관 주 무대에서 펼쳐진 폐막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과 ()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이성만 제전위원장을 비롯 주요 참석자 및 관광객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군민합창단의 반딧불축제 주제곡 합창으로 폐막식 식전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 뒤 '22회 무주 반딧불 축제'하이라이트 영상 시청에 이어 군민 대합창 '개똥벌레'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연예인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문화체육부 선정 2018 대표축제의 이름을 걸고 개최됐던 올해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밝힌 뒤 "민 여러분의 땀과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고 9일 동안 축제장을 찾아 함께 즐긴 방문객들 덕분"이라며 "23회 축제는 더 알차고 재미있게 준비해 세계인들과 함께 하는 글로벌 육성축제로 인사를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폐막공연은 가수 금잔디배일호바바소명이환호 등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930분부터 남대천에서 '안성 낙화놀이''소망풍등 날리기'를 하며 석별의 정()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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