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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19년도 신규시책 보고회 개최
권익현 군수… '보고로 끝나지 않도록 역량 집중' 주문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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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9/1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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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익현(오른쪽) 전북 부안군수가 14일 3층 회의실에서 실‧과‧소 부서 과장 및 각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2019년도 자체 예산 및 2020년 국가예산 사업에 대한 신규시책 보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발굴된 시책이 보고만으로 끝나지 않도록 각 부서는 다시 한 번 세밀히 검토해 완성도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발굴된 시책이 보고만으로 끝나지 않도록 각 부서는 다시 한 번 세밀히 검토해 완성도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14일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2019년도 자체 예산 및 2020년 국가예산 사업에 대한 신규시책 보고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권 군수는 이 자리에서 "2019년은 민선 7기 정책이 실질적으로 시작되는 해인 만큼, 이번에 발굴된 신규 시책들이 새로운 부안 건설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정부의 국정과제 투자방향과 중앙부처 역점시책 및 국가재정운용계획 등을 발 빠르게 파악해 오는 2020년도 국가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권 군수는 "오늘 발표된 군정 정책을 씨앗으로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건설에 초점을 맞춰 군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기업유치는 물론 국가 예산확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밑거름으로 체감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맡은 바 업무에 열정을 쏟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는 자율과 책임감으로 각 부서 팀장들이 실질적으로 일하는 조직을 만들어 민선7기 공약을 구체화하는 동시에 속도감 있게 군정을 추진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진 실소 팀별로 발굴한 시책을 직접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시책을 살펴보면 농림어업축산인 소득지원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육성 소득과 연계되는 관광사업 주민복지 향상 인구늘리기 청소년 지원 사업 2023 세계잼버리 연계 등 중점 투자 분야 총 178건이 발굴됐다.

 

, 2030 부안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부안군 중장기 미래발전계획을 수립해 인구늘리기 일자리 문화 교육 복지 등 군민들의 삶의 질 개선 및 부안의 미래성장 동력을 위한 장기 전략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추진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아울러, 발굴된 다양한 시책을 바탕으로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실현에 행정력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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