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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추석 비상진료체계 구축
보건의료원 응급실 24시간 운영 및 상황반 운영
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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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9/1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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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임실군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일반 및 응급환자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비상진료체계를 구축‧운영한다.                                                / 사진제공 = 임실군청     © 정은진 기자

 

 

 

 

 

전북 임실군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일반 및 응급환자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구축운영한다.

 

먼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약국이 지정운영되는 등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24시간 응급실이 운영되고 병의원 18개소는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 약국 11개소가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되며 일부 편의점에서도 안전상비의약품인 종합감기약 소화제 진통제 해열제 등 6가지 품목을 판매해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보건의료원은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비상진료대책상황반을 운영한다.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안내는 119구급 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 또는 임실군청 홈페이지와 보건의료원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을 통해서도 가까운 위치의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검색 할 수 있다.

 

임실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연휴기간에 발생할 응급환자 가족들이 당황하지 않고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와 129 보건복지콜센터로 문의하면 응급조치 및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등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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