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임실군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일반 및 응급환자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비상진료체계를 구축‧운영한다. / 사진제공 = 임실군청 © 정은진 기자 |
|
전북 임실군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일반 및 응급환자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구축‧운영한다.
먼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약국이 지정‧운영되는 등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24시간 응급실이 운영되고 병‧의원 18개소는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또, 약국 11개소가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되며 일부 편의점에서도 안전상비의약품인 ▲종합감기약 ▲ 소화제 ▲ 진통제 ▲ 해열제 등 6가지 품목을 판매해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보건의료원은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비상진료대책상황반을 운영한다.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안내는 119구급 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 또는 임실군청 홈페이지와 보건의료원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을 통해서도 가까운 위치의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검색 할 수 있다.
임실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연휴기간에 발생할 응급환자 가족들이 당황하지 않고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와 129 보건복지콜센터로 문의하면 응급조치 및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등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