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권익현 부안군수… 잼버리 사례 견학
7박 8일간 일정, 미국 '버지니아주'‧영국 '길웰파크' 등
이한신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8/09/18 [16:06]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권익현(오른쪽에서 세 번째) 전북 부안군수가 전북도와 한국스카우트연맹 관계자들과 함께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해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미국과 영국 등을 차례로 방문하는 사례 견학 3일째인 지난 17일(현지 시간) 2019년 제24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최지인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를 방문해 방문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캡처 = 권익현 부안군수 페이스북                       © 이한신 기자

 

▲  권익현(왼쪽) 부안군수가 최연곤(오른쪽) 문화관광과장과 함께 2019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에서 열릴 '제24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최 장소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는 등 인공 암벽 체험을 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전북도와 한국스카우트연맹 관계자들과 함께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해 미국과 영국 등을 차례로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78일간의 일정으로 지난 15일 인천공항을 출발한 방문단은 이번 사례 견학을 통해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최지 부지 조성 등 아이디어 개발의 밑그림을 그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2019년 제24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최지인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방문 일정을 소화하며 개최지의 여건과 사례를 답사하는 등 각종 부대시설을 직접 체험하며 비교 평가하는 시간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한다.

 

권 군수는 이어, 방문단과 함께 스카우트의 발상지이자 2007년 제21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최지인 영국 브라운시로 이동해 최초 지도자 훈련이 열렸던 '길웰파크'를 살펴보며 부안 새만금에서 개최될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개최 방안 및 스카우트 활성화 방안 등을 벤치마킹 하게 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사례견학이 2023년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직접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 있다""2023년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장 자격으로 방문길에 오른 더불어민주당 전주시 갑 김윤덕 위원장 등 방문단은 오는 22일 귀국한다.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는 올림픽과 같이 4년마다 개최하는 전 세계적인 야영대회로 참가 규모는 약 5만명(169개국)으로 전 세계 청소년들이 한데 모여 텐트도시를 형성, 다양한 문화 체험과 우호 증진의 기회를 갖는 세계적인 행사로 스카우트의 모든 교육적 방법과 프로그램이 실현되는 최고최대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전주월드컵경기장 '초록빛 물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