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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9회 전국체전… 성공다짐대회 '성료'
'한마음 한뜻으로 전국체전 성공적으로 치르자' 다짐
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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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9/1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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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후 전주 그랜드힐스터 호텔에서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성공다짐대회가 성대하게 열린 가운데 전북도체육회 회장인 송하진(앞줄 가운데) 지사가 주요 참석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신성철 기자


 

 

 

"비상하라 천년 전북, 하나 되라 대한민국."

 

오는 10월 익산 등 전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가 20여일 남은 가운데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행사가 18일 오후 전주 그랜드힐스터 호텔에서 '성공다짐대회'가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성공다짐대회에는 전북도체육회 회장인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 전북체육회 임원과 고문자문각 종목단체 회장도내 각 시군체육회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체전 홍보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대회 추진상황 등이 보고됐으며 참석자들은 "15년 만에 전북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체육 강도로 거듭나자"는 한목소리를 냈다.

 

, 전라도 정도 1,000년을 맞는 해에 전국체전이 열리는 만큼, 전북의 품격과 멋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특히 스포츠와 문화예술관광이 어우러지는 문화체전 도민이 자율적으로 동참하고 준비하는 참여체전 비용은 줄이고 효과는 높이는 실속 있는 경제체전 선수와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우선하는 안전체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전국체전을 전북의 우수한 역사와 문화 그리고 전북의 잠재력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전북선수단도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전북체육회 임원과 고문자문위원은 성공다짐대회에 앞서 근영여고와 전주대전주사이클경기장 등을 잇따라 방문해 배구와 씨름자전거 등에 출전하는 전북선수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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