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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권익현 부안군수 취임 100일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실현' 4개 분야 69개 공약 확정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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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1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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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자로 민선 7기 출범 100일을 맞은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군민과의 소통행정으로 군정의 활력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신성장동력 발굴'과 '군민소득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제시하고 새로운 부안 실현을 위한 밑그림을 완성했다.  ( 군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민선 7기 부안군 행정의 지휘봉을 잡은 권익현 군수가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민선 7기 출범 100일을 맞은 전북 부안군이 군민과의 소통행정으로 군정의 활력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지난 100일 동안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신성장동력 발굴'과 '군민소득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제시하고 새로운 부안 실현을 위한 밑그림을 완성했다.

 

특히, 권 군수는 군민 공모를 통해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을 군정목표로 설정한 뒤 군민을 섬기고 신뢰받는 참여행정 소득을 높이는 풍요로운 지역경제 지구촌 사람이 모여드는 문화관광 웃음과 희망이 함께하는 교육복지 등을 군정방침으로 선정, 군민의 뜻이 정책에 반영되는 군정을 실현하는데 앞장섰다.

 

취임 100일을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제시한 ▲ '군민의 뜻이 군정 정책' 열린 행정 ▲ '도비 400억원 확보' 군정 경쟁력 향상 군민소득 향상 및 지역발전 원동력 창출 ▲ '사람이 우선', 생태도시힐링관광 활성화 등 희망이 가득한 부안군의 앞날을 3회에 걸쳐 살펴본다.   <편집자 주>

 

 

 

▲  권익현(앞줄 오른쪽) 군수가 취임과 동시에 일 중심의 스마트 행정과 허례허식을 탈피한 실용행정을 군정에 접목해 모든 군민에게 신뢰와 사랑 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는 동시에 주민밀착형 현장행정 등 군민들의 여론수렴 창구 다변화를 통한 군민의 뜻이 정책이 되는 열린 군정 실현을 구사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권익현 부안군수는 가장 먼저 "지역발전을 위한 신성장동력 발굴과 군민소득 향상"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군민이 행복하고 소득이 나아지는 군정을 펼쳐 사람이 모이고 지속가능한 부안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다.

  

권 군수의 이 같은 의지는 "완전히 새로운 부안 실현"과도 일맥상통하며 이에 대한 비전으로 '소득 UP행복 UP사람 UP' 등 이른바 "부안 3(쓰리) UP" 행정 실현을 천명했다.

 

아울러 "지난 100일 동안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신성장동력 발굴과 군민소득 향상을 군정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추진했다"며 "이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부안 실현을 위한 밑그림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군민소득이 향상되고 군민행복이 커지고 인구가 늘어나는 새로운 부안을 꼭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권 군수는 "현재 부안군의 가장 큰 과제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급감하는 인구절벽시대에 대응하는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경제발전 특별위원회 구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통합센터 건립 및 가력항 국가어항 지정 추진을 비롯 국립농업전문직업체험관 조성부안 쌀 명품화를 위한 투트랙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구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지역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신성장동력을 창출해 지속가능한 부안군을 만들겠다"는 논리를 제시했다.

 

아울러 "부안의 경우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등 신재생산업 관련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며 "고분자 연료전지 신뢰성 평가센터 구축과 관련 기업 농공단지 유치를 통한 신재생에너지사업 직접화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전기차 배터리 스마트 충전 플랫폼 구축 등에 집중해 지역의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인구감소는 전국적 현상으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인 만큼,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과 청소년 놀이문화 확산을 위한 나래수련관 건립출산양육보육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안 실현 등 사람이 모이고 지속가능한 부안군을 꼭 만들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행정이 존재하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군민들의 소득이 늘어나고 삶의 질이 향상되는 등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덧붙인 뒤 "민선 7기 부안군정은 군민의 소득과 행복이 늘어날 수 있도록 자신의 모든 열정을 쏟아내겠다"고 약속했다.

 

권 군수는 끝으로, 일 중심의 스마트 행정과 허례허식을 탈피한 실용행정을 군정에 접목해 모든 군민에게 신뢰와 사랑 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는 동시에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공모사업을 통한 국비 333억원 도비 67억원 확보 등 군정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웃음꽃이 만발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집중한다.

 

이를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그동안 3가지 원칙을 세우고 지키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그 첫 번째는 주민밀착형 현장행정 등 군민들의 여론수렴 창구 다변화를 통한 군민의 뜻이 정책이 되는 열린 군정 실현이다.

 

두 번째는 재난재해 등으로부터 안전한 부안 조성과 폭염 속 악취문제 해소 감시반 확대 운영 및 쓰레기 없는 부안 만들기로 군민 삶의 질 향상 등 군정에 대한 대내외 이미지 향상으로 압축된다.

 

마지막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투자하고 싶은 기업환경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전문가와 머리를 맞댄 100일은 민선 7기의 기틀을 만들고 시급한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지역발전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밑그림을 그리는 시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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