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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민선 7기 조직개편
2개 국‧2개 과 신설… 2국 2실 13과 72팀으로 변경
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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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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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 민 전북 임실군수가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 역시 더 많은 성과를 조기에 가시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4년이 군민들에게 더 나은 삶과 미래를 위한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미래지향적인 군정실현의 밑그림을 그렸다.  (임실군청 전경 및 심 민 군수)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정은진 기자


 

 

 

전북 임실군이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 역시 더 많은 성과를 조기에 가시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4년이 군민들에게 더 나은 삶과 미래를 위한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미래지향적인 군정실현의 밑그림을 그렸다.

 

특히, 조직을 새롭게 개편하는 첫 인사를 단행한 뒤 22일 간부회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심 민 군수는 "이번 조직개편이 임실군정의 보다 나은 발전에 큰 힘이 될 수 되도록 취지에 맞게 보다 더 효율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심 군수는 이어 "어수선한 분위기를 조속히 정리해 안정적인 조직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한 뒤 "업무분장과 인수인계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하반기 군정에 집중하자"고 지시했다.

 

, 심 군수는 "새롭게 정비된 행정조직을 통해 민선 7기 군정 구현과 새로운 행정수요 및 군민의 욕구에 맞는 미래지향적 군정을 이끄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는 등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과 본예산 편성은 물론 신규시책과 국가예산 확보사업 역시 적극 발굴해 다른 지자체에 앞서 앞선 정책을 펼쳐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수립 중인 임실군 농업농촌식품발전계획도 참신한 사업 발굴에 전 부서가 적극 협력하고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막바지 영농지도 및 공공비축미 매입 시 농가들이 불편이 없도록 사전에 치밀하게 준비해 줄 것"을 덧붙였다.

 

한편, 임실군은 지방자체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이 개정됨에 따라 지역복지국과 농촌산업국을 새롭게 신설, 2국장 체제로 변경했고 비대화된 부서 분리를 통해 2개 과를 신설하는 등 현장 중심의 활기찬 조직으로 재설계했다.

 

또한 기능 분석을 통해 유사중복기능을 가진 팀을 통폐합 하는 동시에 신규 행정 수요와 핵심사업 추진에 초점을 맞춰 새롭게 팀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당초 11166팀인 본청은 221372팀으로 개편됐고 직소기관은 421팀에서 419팀으로 사업소는 2사업소 9팀에서 1사업소 5팀으로 각각 변경됐다.

 

여기에 기획감사실은 기획예산실로 행정지원과는 행정지원실로 직제를 개편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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