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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문화탐방'
청소년‧지도자 대상… 건전한 가치관 및 역사의식 초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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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3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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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이 지난 27일 올바른 역사의식 고취와 자긍심을 함양하는 차원으로 실시한 "강화역사 문화탐방"에 나선 청소년들이 '용두돈대'를 견학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 김현종 기자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이 올바른 역사의식 고취와 자긍심을 함양하는 차원으로 청소년과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강화역사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지난 27일 진행된 이번 탐방은 김지선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이사를 단장으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려시대 삼별초 항쟁과 조선시대 신미양요 등 조상들의 숨결이 느껴지는 터전을 살펴보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미래의 동량인 청소년들이 역사유적 답사를 통해 질곡을 배우고 느끼는 시간을 통해 근현대사의 인식을 높이는 동시에 역사적 가치를 정립할 수 있도록 기획돼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안병일 사무처장은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우리나라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가치관과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로 승화된 것 같다"며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안 처장은 이어 "휴일을 반납하고 대회 진행요원으로 참다운 훈육에 앞장선 김지선 단장(리프로상사 대표이사)을 비롯 표종호 국장과 송석희김수진 대장 등의 헌신적인 노고를 격려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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