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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낚시꾼 태운 어선… 스크류 고장 표류
군산해경, 50t급 경비정 이용, 승객 전원 무사히 구조
기사입력: 2018/11/04 [10:54]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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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어선 출항이 늘어나면서 크고 작은 사고들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4일 오전 7시 6분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말도 서쪽 약 8.3km 해상에서 18명이 승선한 7.93t급 낚시어선의 스크류 고장으로 1km 가량을 표류하다 긴급 출동한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되고 있다.                                                   / 사진제공 = 군산해양경찰서     © 김현종 기자


 

 

 

낚시어선 출항이 늘어나면서 크고 작은 사고들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스크류 고장으로 18명이 승선한 낚시어선이 1km 가량을 표류하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으나 긴급 출동한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4일 오전 76분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말도 서쪽 약 8.3km 해상에서 7.93t급 낚시어선(군산선적선장 박 모씨61)이 바다에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선박은 이날 오전 530분께 낚시꾼 17명을 태우고 군산 비응항을 출발해 말도 인근에서 우럭과 돔 낚시를 즐기는 과정에 전후진이 되지 않아 표류했던 것으로 해경 조사결과 밝혀졌다.

 

구조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인근 지역에서 경비중인 300톤급 함정을 현지로 출동시키는 동시에 선장과 교신을 주고받으며 승객들의 안전을 확인하는 등 뒤이어 도착한 50t급 경비정을 이용, 선장을 제외한 승객 17명을 무사히 구조하는데 성공했다.

 

군산해경 321함 남민우 함장은 "최근 기관고장 등 해상표류 사고가 늘고 있다출항 전 반드시 선박 장비에 대해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사고선박은 현재 안강망 부이에 밧줄로 연결해 고정한 상태로 300톤급 경비함정이 안전관리를 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 우려가 없는 것을 확인한 해경은 같은 소속의 선박이 도착하면 비응항으로 예인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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