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2018 전북여성대회 '성료'
평화와 번영 양성평등으로! 주제, 화합 한마당 연출
박은경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8/11/07 [17:05]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7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개최된 "2018 전북여성대회"에서 송하진(가운데) 지사가 유공을 인정받은 수상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박은경 기자

 

▲  "2018 전북여성대회"가 '평화와 번영 양성평등으로!'를 주제로 7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송하진(앞줄 가운데) 지사를 비롯 참석자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박은경 기자


 

 

 

()전라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2018 전북여성대회"7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송하진 지사와 전북도의회 송성환 의장을 비롯 임양순 전북여성단체협의회장 및 도내 20개 여성단체 및 14개 시군 여성단체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기입장 국민의례 시상식 대회사 축사 특강 화합한마당 행운권 추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JTV 전주방송 원더키즈 어린이공연예술단이 식전 공연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지역발전과 여성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에 이어 참석자들이 '평화와 번영 양성평등으로!'를 외치는 퍼포먼스가 연출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박준영 변호사가 ',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를 주제로 특강이 마련되는 등 여성들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권익증진을 위한 화합의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송하진 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등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해 앞장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오늘 이 행사를 통해 모처럼 시름과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리고 행복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송 지사는 "앞으로도 역량을 결집해 지역사회를 밝히는 빛과 소금 같은 활동을 기대한다""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권익이 더 향상될 수 있도록 친화정책 및 양성평등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전북여성대회 관련기사목록

전주월드컵경기장 '초록빛 물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