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대 LINC+사업단‧㈜하림‧네덜란드 AERES 그룹이 지난 5일 ㈜하림본사에서 국제 가금전문가교육센터(IPEC) 설립을 모토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대학교 © 최유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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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LINC+사업단‧㈜하림‧네덜란드 AERES 그룹이 국제가금전문가교육센터(IPEC) 설립을 모토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두 손을 맞잡았다.
지난 5일 전북 익산에 터를 잡고 있는 ㈜하림본사에서 체결된 협약식은 ▲ 전주대 LINC+사업단 주송 단장 ▲ ㈜하림 박길연 대표이사 ▲ 네덜란드 농림부 마르조린 소네마 차관 ▲ 주한 네덜란드 로디 엠브렛 대사 ▲ 와게닝겐대학 아르요 국제협력담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협약에 따라, 그동안 전주대 학생과 ㈜하림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네덜란드 가금류 선진 기술교육을 보다 확장하는 동시에 체계화 가능성에 정점을 찍었다.
특히, 전주대는 농생명 ICT 융합전공 및 산‧학‧연계전공 등 고도화 및 전문화 되고 있는 분야의 인재양성에 초점을 맞춘 수퍼스타칼리지 융합전공을 개설할 수 있는 결실을 맺는 성과를 달성했다.
네덜란드 농림부 소네마 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16년부터 집중한 '네덜란드-하림-전주대학교'의 지속적인 기술혁신 활동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문을 연 뒤 "와게닝겐 대학 및 AERES 그룹(PTC+)과 대한민국의 국립축산과학원‧농촌진흥청‧전주대가 연계한 협력 모델은 두 국가의 '기업-대학-정부'가 함께하는 세계적 산‧관‧학 협력 모델의 좋은 예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전주대 LINC+사업단‧㈜하림‧네덜란드 AERES 그룹은 지난 2016년부터 양계교육 개선을 위해 혁신적인 노력을 진행한 결과, 국제가금전문가교육센터 설립이라는 퍼즐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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