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송하진 전북도지사… 검찰 소환
'선거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 비공개로 출석
기사입력: 2018/11/09 [10:58]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최인규 기자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도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재선에 성공한 송하진(66) 전북도지사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9일 검찰에 비공개로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전주지검에 따르면 송 지사는 경선 과정에 자신의 업적을 소개하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도민들에게 대량 발송하는 등 당원들에게 선거여론조사 내용을 문자로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 유사선거사무소를 차린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당초 검찰은 공개 소환을 저울질했지만 송 지사측 변호인의 요청에 따라 비공개로 전환하는 등 일정 역시 비밀에 부쳤으며 경선에 합류한 더불어민주당 김춘진 예비후보가 검찰에 고발했다.

 

한편, 송 지사의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기소가 되더라도 민선 6기 지방선거에 비해 70.57%(682,042) 라는 높은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한 만큼, 선거겁 위반이 당선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결론에 이르지 못해 벌금 100만원 이상 선고받을 확률치가 낮지 않겠느냐"는 것이 법조계의 시각이다.

 

아울러 "예비후보 등록 없이 전주시내 한 상가에 설치한 선거사무소 역시 선관위의 답변을 받았다는 주장에 대한 조사를 통해 사실로 확인될 경우, 무혐의 처분으로 종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부안군 '대한민국 행복지수평가' 대상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