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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업인 대동한마당' 개최
권익현 군수… 행복하고 살기좋은 부안 만들겠다!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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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0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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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9일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농업인의 날 및 "제19회 부안농업인 대동한마당" 기념식에서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유공공무원 및 농업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축사를 통해 "올여름 가뭄과 집중호우를 슬기롭게 이겨낸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올여름 가뭄과 집중호우를 슬기롭게 이겨낸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한 뒤 농가소득을 높여 농업인이 살기좋은 부안군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 이한신 기자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농업인의 날 및 "19회 부안농업인 대동한마당" 행사가 9일 전북 부안군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권익현 군수와 이한수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 농업인 2,000여명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동한마당 행사는 한 해 동안 영농현장에서 수고한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인들이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수확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풍물패의 신명나는 농악 시연이 식전행사로 펼쳐져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며 기념식에서는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우수농업인 12명과 유공공무원 3명이 부안군수 표창장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 부안군농업인단체연합회에서 엄격한 심사 기준에 따라 선정한 5명의 농업인들이 시상대 무대에 올라 각각 표창장 및 감사패를 수여받는 기쁨을 만끽했다.

 

이어, 2부 행사로 농업인 어울림 축제 한마당인 체육행사를 비롯 노래자랑과 축하공연 등이 진행돼 농업인들의 한 해의 피로를 풀고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됐으며 귀농인가공식품시식회 및 우유벌꿀 등 다채로운 시식행사가 열려 오감(五感)을 자극했다.

 

축사에 나선 권익현 군수는 "이번 행사가 우리 부안군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큰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앞으로도 의미를 잊지 않고 부안군 농업발전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행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 군수는 이어 "올여름 가뭄과 집중호우를 슬기롭게 이겨낸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한다""올여름 가뭄과 집중호우를 슬기롭게 이겨낸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한 뒤 농가소득을 높여 농업인이 살기좋은 부안군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농업인의 날은 과거 권농의 날을 1996년 폐지하면서 1111일을 '농어업인의 날'로 지정한 후 1997'농업인의 날'로 명칭을 변경하고 범국민적 차원에서 기념대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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