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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마실길 건강걷기 '성료'
전북 1000리길' 핵심 노선… 강변 2코스 7.5km 구간
기사입력: 2018/11/09 [18:19]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최유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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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인홍 전북 무주군수를 비롯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9일 용포리 잠두 2교~요대마을~요대바위~소이나루터~서면마을로 이어지는 7.5km 구간의 "금강변 마실길(2코스)"을 걷고 있다.    / 사진제공 = 무주군청     © 최유란 기자

 


 

 

 

전북 무주 '금강변 마실길(2코스) 건강걷기' 행사가 9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걷기 행사에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용포리 잠두 2~요대마을~요대바위~소이나루터~서면마을로 이어지는 7.5km 구간에 펼쳐졌다.

 

출발 행사에 앞서 무주보건의료원 통합건강증진팀이 운영한 '이동건강체험장'에서 기초검사를 비롯 운동지도 및 금연과 건강생활실천에 관련된 상담이 진행돼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걷기 행사가 진행된 "금강변 마실길"'걷기 좋고 아름다운 전북 1000리길' 핵심 노선으로 선정될 정도로 전체가 금강과 남대천을 끼고 있어 걷는 내내 수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조성돼 각광을 받기도 했다.

 

금강은 진안군 뜬봉샘에서 발원해 무주영동옥천을 거쳐, 대덕익산공주부여를 지나 서해안으로 흘러가는 중간인 무주에서 덕유산과 민주지산에서 발원한 남대천과 합류하면서 강줄기가 더욱 커진다.

 

한국의 4대강인 금강은 상류이기 때문에 보 설치로 인한 훼손이 되지 않아 아름다운 강변이 그대로 남아 있고 물길과 산길마을길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등 유무형의 문화경관요소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날 행사는 손에 손을 맞잡고 바쁜 일상으로 단절된 대화를 하며 한발 한발 발걸음을 내딛는 과정에 침체의 늪에 빠져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변화와 혁신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다지는 등 걷기로 건강생활 실천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한 걸음 한 걸음이 보약"이라며 "살아있는 자연이 주는 여유와 아름다움을 만끽해보는 시간을 통해 건강은 덤으로 챙겨 가면 좋겠다"고 당부했고 참가자들은 저마다 "짙어가는 가을 색과 어우러진 풍경이 너무 좋았다""험난하거나 무리해서 걸을 만큼, 코스가 길지 않아 오랜만에 기분 좋게 걷기 행사에 참가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전북도가 아름답고 걷기 좋은 44개 노선, 405km전북 1,000리길은 해안강변산과 들호수 등 4개 테마로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자연 경관이 뛰어나고 접근성이 좋은 14개 핵심 노선도 함께 선정했다.

 

무주 금강변 마실길 코스는 '도소마을~대문바위~부남면소재지~벼룻길~각시바위~상굴암마을~굴암삼거리~잠두마을~요대마을~남대천~서면마을'로 이어지는 총 19km로 약 6시간 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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