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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스카우트 연합발대식' 개최
5개 지역대… 제25회 세계잼버리 성공개최 의지 다졌다!
김현종‧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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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10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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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003년 8월에 개최될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주 개최지인 전북 부안군 5개 지역대 대원과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부안지역 스카우트 연합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김현종 기자

 

▲  이석문 전북연맹 치프커미셔너가 올 한 해동안 잼버리와 스카우트에 대한 인식전환 및 붐 조성을 위해 부안군에서 진행된 '스카우트 중급지도자' 과정과 한국스카우트전북연맹에서 부안지역 각 학교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스카우트 잼버리 캠핑스쿨'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2023년 부안에서 개최될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지역 스카우트들의 활동과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연합발대식이 열린 오늘은 아주 뜻깊은 날"이라고 말문을 연 뒤 "세계잼버리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줄 것으로 확신한다"는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한국스카우트연맹 함종한 총재가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한민국 유치에 도움을 준 부안군 및 군민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이제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하는 시점에 이번 '연합발대식'을 계기로 잼버리가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제7대 부안군의회 하반기 의장을 역임하며 지역발전에 열정을 쏟아내는 등 스카우트 회원국을 대상으로 '2023 세계잼버리대회 부안 새만금 유치'에 일익을 담당했던 오세웅(오른쪽) 前 의장이 연합회장이 한국스카우트연맹 함종한(왼쪽) 총재로부터 "부안지구연합회 승인장"을 수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 부안 지구연합회 신임 오세웅(오른쪽) 회장이 함종한(왼쪽) 총재로부터 기를 넘은 받은 뒤 한국스카우트연맹 상임이사인 권 혁(가운데) 전북연맹 부연맹장과 함께 "부안 지구연합회" 기를 흔들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 부안 지구연합회 승인장을 받은 오세웅 신임 회장이 "지역발전의 마중이 될 수 있도록 열정을 쏟아내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지난 9일 전북 부안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개최된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 지구연합회 발대식"에서 권익현(앞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부안군수와 부안군의회 이한수(앞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 한국스카우트연맹 함종한(앞줄 가운데) 총재를 비롯 주요 참석자 및 스카우트 대원과 지도자 등이 선서를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상정된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지원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법안심사 소위를 통과하며 성공 개최 준비에 신호탄을 쏘아 올린 가운데 전북 부안군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9일 부안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개최된 "부안지역 스카우트 연합발대식"에는 한국스카우트연맹 함종한 총재와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 권 혁 부연맹장 및 조경식 사무처장과 권익현 군수를 비롯 부안군의회 이한수 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부안지역 5개 지역대 지도자와 대원과 부안 잼버리 지원위원회 위원부안군의회 제8대 의원 등 200여명이 세계잼버리 성공개최의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연합발대식'은 올 한 해 동안 "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주 개최지인 부안군에서 진행된 '스카우트 중급지도자' 과정과 한국스카우트전북연맹에서 부안지역 각 학교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스카우트 잼버리 캠핑스쿨'로 잼버리와 스카우트에 대한 인식전환 및 붐 조성결과를 밑그림으로 마련돼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

 

특히, 7대 부안군의회 하반기 의장을 역임하며 지역발전에 열정을 쏟아내는 등 스카우트 회원국을 대상으로 '2023 세계잼버리대회 부안 새만금 유치'에 일익을 담당했던 오세웅 의장이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 부안 지구연합회" 회장 임명장과 함께 승인장을 수여받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2023년 부안에서 개최될 '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지역 스카우트들의 활동과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연합발대식이 열린 오늘은 아주 뜻깊은 날"이라고 말문을 연 뒤 "세계잼버리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줄 것으로 확신한다""부안군도 내실있는 준비로 성공개최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축사에 나선 한국스카우트연맹 함종한 총재는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한민국 유치에 도움을 준 부안군 및 군민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이제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하는 시점에 이번 '연합발대식'을 계기로 잼버리가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부안지역 연합발대식 및 미니잼버리는 10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항건 조임 만들기 하이킹 잼버리 과정활동 체험 명랑운동회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816일 아제르바이잔 바쿠 콘그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1차 세계스카우트총회에서 160여개 회원국의 투표결과, 2023년에 개최되는 '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지로 대한민국 부안 새만금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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