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부안해경, 악천후 뚫고 표류 요트 예인
영국선적… 대만으로 항해하다 위도 해상에서 기관고장
기사입력: 2018/11/11 [21:34]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이한신 기자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11일 오후 5시 15분께 부안군 위도 북방 13마일 해상에서 원인미상으로 기관고장을 일으켜 표류하던 영국선적 세일링요트 A호가 구조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해경에 의해 안전하게 격포항으로 예인돼 정박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해양경찰서                                                                                                                                  © 이한신 기자


 

 

 

기관고장을 일으켜 표류하던 영국선적 요트가 구조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해경에 의해 안전하게 항구로 정박했다.

 

전북 부안해양경찰서는 11일 오후 9시께 영국선적 세일링요트인 A(FRP승선원 3)를 격포항으로 예인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 조사결과 A는 지난 6일 김포 미라나항을 출항해 대만으로 항해하는 과정에 악천후로 충남 태안 신진항으로 피항한 뒤 11일 오전 6시께 운항에 나섰다 오후 515분께 부안군 위도 북방 13마일 해상에서 원인미상으로 기관고장을 일으켜 구조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당시, 폭우가 쏟아지는 등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었지만 '내일보다 오늘이 더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악천후를 뚫고 사고 해역으로 출동해 A호 선장 B(61스웨덴인) 3명을 안전하게 구조한 뒤 요트를 항구로 예인하는 수훈을 발휘했다.

 

부안해경 김근호(경정) 경비구조과장은 "늦가을부터는 찬 대륙성 고기압이 확장하는 시기로 바다의 파고가 높아지는 등 해양기상 불량으로 다양한 안전사고들이 증가할 수 있는 만큼, 출항 전 반드시 연료유 및 각종 장비를 철저히 점검하고 수시로 기상을 확인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토】임실군 '제설작업' 총력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