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세라젬' 이병익(오른쪽에서 두 번째) 한국사업부문장이 지난 20일 마스터 V3의 통증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 평가 및 면역기능 관계에 대한 연구임상을 마무리하는 차원으로 전주대 양병선(왼쪽에서 두 번째) 부총장에게 발전기금 1,5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대 © 신석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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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세라젬'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전주대에 발전기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20일 전주대 대학본관에서 진행된 이번 발전기금 전달식은 양병선 부총장과 세라젬 이병익 부문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세라젬'은 전주대와 2010년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대체의학 분야 관련 공동 연구 및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세라젬 이병익 한국사업부문장은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연구임상을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꿈을 향해 노력하는 전주대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기탁 배경을 밝혔다.
전주대 양병선 부총장은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가진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 기업 세라젬과 연구‧분석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등 학생들을 위해 기탁한 발전기금은 인재를 키우는 밀알로 소중히 사용하는 등 기업과 학교가 서로 발전하는 윈-윈 모델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세라젬은 지난 2017년 7월부터 세라젬 마스터 V3의 통증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 평가 및 면역기능 관계에 대한 연구임상을 진행했다.
이 연구에 전주대 대체의학전공 남상윤 교수와 운동처방학과 조일영 교수를 비롯 상담심리학과 박순권 교수가 참여했다.
한편 '세라젬'은 미국‧중국‧인도 등 전 세계 70여개국 2,500여개 센터를 운영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척추온열의료기 "세라젬 마스터 V3"를 TV 홈쇼핑에 런칭, 렌탈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가정용 의료기기를 가정에서도 체험할 수 있도록 유통채널 다양화에 힘쓰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세라젬 마스터 V3'는 인체에 일정 자극 및 적외선 열을 가해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주고 근육 이완 요법을 제공한다.
또한 6단계 강도조절 기능과 12가지 마사지 프로그램을 통해 관절염과 관련된 관절통증 완화와 근육통 완화 및 근육이완 등 정신적 편안함을 제공해 주는 사운드 테라피는 환자의 상태에 맞춰 원하는 마사지를 편안하게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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