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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민방위대원 역량 강화 교육
부안군 민방위대… 경진대회 최우수상 영예 기염!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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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3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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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가 실전위주 교육을 통한 현장 대응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지난 29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도내지역 민방위대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 및 민방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  부안군 이재원(왼쪽에서 네 번째) 안전총괄과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민방위대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 이한신 기자


 

 

 

전북도가 실전위주 교육을 통한 현장 대응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지난 29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도내지역 민방위대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 및 민방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강의 위주에서 벗어나 일반부와 여성부로 나눠 안보 화재예방 생활 속 응급처치 방법 등 민방위사태 발생 및 재난발생의 경우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과목으로 편성해 진행됐다.

 

특히 부안군 민방위대가 우수한 기량을 선보여 최우수상을 거머쥐는 동시에 ‘2019년도 전국 민방위 경진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부여받는 기쁨을 만끽했다.

 

부안군 이재원 안전총괄과장은 "모든 대원들이 꾸준한 노력을 통해 우수한 기량으로 상위권의 성적을 기록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생활 속 민방위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전북도 이태현 안전정책관은 "이번에 실시한 교육과 대회를 통해 민방위대원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이끌어낸 것 같다"며 "민방위사태가 발생할 경우 보다 조직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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