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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018 송년콘서트' 개최
오는 6일… 손승연‧조항조‧서지오‧장민호 등 출연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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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0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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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 첫 수도' 전북 고창에서 열리는 "2018 송년콘서트"가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고창 군립체육관 특설무대에 오른다.                                                                                                   / 포스터제공 = 고창군청     © 이한신 기자


 

 

 

'한반도 첫 수도'전북 고창에서 열리는 "2018 송년콘서트"가 오는 6일 오후 730분 고창 군립체육관 특설무대에 오른다.

 

한해를 추억하며 군민 화합을 도모하는 동시에 다가오는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활기차기 맞이하자는 의미를 담은 이번 송년콘서트는 고창군이 주최하고 전주 MBC가 주관하는 행사로 관람권(3,000)은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번 '2018 송년콘서트'에는 불후의 명곡 스타로 괴물보컬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있는 가수 손승연 트롯트계의 신사 조항조 섹시 여전사 서지오 ▲ '남자는 말합니다'로 여심을 저격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장민호 등이 초청됐다.

 

특히 차세대 트로트 퀸이자 대세 군통령으로 불리는 설하윤 ▲ '애인일까 친구일까'로 인기 급상승 중인 가수 목비 ▲ '고창에서 왔어요'로 활동 중인 김 현 등이 출연해 장르와 세대를 뛰어넘은 음악으로 하나 되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콘서트 7080밴드'의 라이브 연주가 곁들여져 더욱 풍성한 무대로 즐겁고 기억에 남는 "2018년 송년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다사다난했던 2018년 올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랑을 나누며 희망을 함께한 군민들에게 따뜻하고 아름다운 송년의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부드럽고 조용한 선율에 맞춰 흘러나오는 감미로운 음악을 감상하며 저물어가는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설계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2018 송년콘서트"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고창문화의전당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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