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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연말연시 야간 경관조명 점등
한반도 첫 수도 고창… 희망과 나눔의 온정 기원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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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0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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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고창군청 앞 회전교차로와 청사 광장 주변에 다가오는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 해를 앞두고 2018년 무술년(戊戌年) 한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희망과 꿈이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기를 기원하는 '야간 경관조명'이 점등됐다.                                                                                                        / 사진제공 = 고창군청     © 이한신 기자

 

 

 

 

다가오는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 해를 앞두고 2018년 무술년(戊戌年) 한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희망과 꿈이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기를 기원하는 '야간 경관조명'이 점등됐다.

 

전북 고창군청 앞 회전교차로와 청사 광장 주변에 내년 2월 중순까지 '한반도 지구본나눔과 봉사 공유하기추억 만들기' 3가지 테마로 빛을 발산한다.

 

특히, 경관조명은 추억을 담아낼 수 있는 동시에 야간 볼거리 제공 및 밝고 따뜻한 미래매력 있고 특화된 빛의 연출로 활력 있는 도시 이미지상과 관광활성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회전교차로에 설치된 원형 지구본은 '한반도 첫 수도 고창' 이미지를 담아 모든 분야에서 으뜸이 되는 고장을 형상화했다.

 

또 '나눔과 봉사는 군민의 행복'이라는 문구를 현출해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 밖에도 청사 광장에는 형형색색의 LED 불빛을 발산하는 조형물은 가족연인친구들이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야간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설치됐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소담스럽게 설치된 경관조명을 통해 군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하길 바란다""기부문화가 활성화돼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고창과 농생명 문화 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 수도 고창에 나눔의 빛이 넘치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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