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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청렴도 수직 상승
지난해 전국 최하위 6.75점 오명 벗고 2등급 '석권'
기사입력: 2018/12/06 [12:21]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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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군이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종합청렴도에서 군 지역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낮은 6.75점을 받아 5등급이라는 '초라한 점수'를 받았으나 올해는 무려 3계단을 뛰어넘은 2등급으로 평가됐다.  (부안군청 전경 및 권익현 군수)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김현종 기자


 

 

 

 

전북 부안군이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종합청렴도에서 군 지역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낮은 5등급(6.75점)이라는 '초라한 점수'를 받았으나 올해는 무려 3계단을 뛰어넘은 2등급으로 평가됐다.

 

전국 군단위에서 유일하게 수직상승할 수 있었던 것은 김종규 군수 재임시절인 민선 63년 동안 긍정적인 변화도 있었지만 남아 있는 1년이 더 소중한 만큼, 전국 최하위라는 오명을 벗어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전 직원들이 혼연일체로 각고의 노력을 펼친 결과로 해석된다.

 

무엇보다 민선 6기의 운명이 좌지우지될 지난 1년의 세월은 실타래가 풀리는 듯 싶었지만 레임덕 현상과 '새로운 부안 건설'이라는 암초에 걸려 재선이라는 깃발을 부여잡지 못했다.

 

비록 전임 군수는 '낙마'라는 비운을 안았지만 소속 직원들은 '각본 없는 드라마'를 완성하기 위해 '소통공감동행'이라는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총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71일부터 2018630일 사이 업무처리를 직접적으로 경험한 군민과 올 630일 현재 군청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직상승이라는 결과로 나타나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612개 공공기관 업무경험 민원인과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업무별 청렴수준과 부패유발요인에 대해 전화설문 등을 실시했다.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은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로 구분됐으며 '외부청렴도'는 공사관리 및 감독인허가보조금지원재세정 등 4개 분야의 업무경험 민원인에게 업무처리 가운데 부패 경험 여부와 대상 기관에 대한 부패 인식지수를 측정해 산출했다.

 

'내부청렴도'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문화지수와 인사예산집행업무지시의 공정성을 측정한 결과로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은 것은 역대 최고 성적이다.

 

이 같은 평가는 민선 6기 잔여 임기와 민선 7기 전반부 5개월 평가가 맞물려 있는 만큼, 향후 어떤 결과로 도출될지 군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민선 7기 부안군정의 지휘봉을 잡은 권익현 군수는 취임 초반부터 "구시대의 잘못된 관행과 과감히 결별하고 자신부터 혁신하고 새로워져 투명한 행정으로 청렴 부안을 만들겠다"며 반부패청렴정책을 모토로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실현에 모든 역량과 군정을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권 군수는 "군민을 섬기고 신뢰받는 참여행정소득을 높이는 풍요로운 지역경제지구촌 사람이 모여드는 문화관광웃음과 희망이 함께하는 교육복지 등을 주요 군정방침으로 선정했다""'정도행정혁신행정화합행정'을 모토로 군민의 뜻이 정책에 반영되는 군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표명한바 있다.

 

한편, 권익현 군수는 "지난해 발표된 청렴도 측정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던 부안군이 다양한 시책과 친절교육으로 군민들에게 좀 더 나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필수덕목인 만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청렴도 저해요인을 철저히 분석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청렴서약석 교부 및 일상감사를 확대해 부패와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청렴한 부안 만들기에 집중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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