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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여행은 부안으로 오세요!
격포, 첫사랑처럼 설레는 눈 맞으며 힐링 제격
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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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0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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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가운데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대설(大雪)인 7일 눈이 시릴 만큼 소복하게 쌓인 하얀 눈이 아름다운 설경을 연출해 로맨틱한 감성을 자극하고 있는 전북 부안군 변산반도 서쪽 끝 격포항.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김현종 기자

 

▲  파란 하늘이 붉은빛으로 서서히 물들면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붉게 타오르는 해넘이를 감상하며 연인‧가족‧친구와 함께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채석강 노을이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할 정도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 김현종 기자


 

 

 

순백의 세상이 열렸다.

 

1년 가운데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대설(大雪)7일 눈이 시릴 만큼 소복하게 쌓인 하얀 눈이 아름다운 설경을 연출해 로맨틱한 감성을 자극하고 있는 전북 부안군 변산반도 서쪽 끝 격포항.

 

이 곳 주변에는 부안의 대표적 여행지답게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서비스 카카오내비검색순위에서 상위권을 기록한 '채석강'이 자리하고 있다.

 

'채석강'은 중국 당나라의 시선 이태백이 배를 타고 술을 마시던 도중 강물에 뜬 달을 잡으려다 물에 빠져 죽었다는 채석강과 모습이 흡사해 붙여진 이름으로 전북 주요 관광지 검색순위 1위는 물론 전국 관광지 가운데 검색순위 상위권을 기록해 전 국민이 사랑하는 관광지로 우뚝 섰다.

 

특히 부안은 '채석강'과 같이 독특한 해변 풍광 뿐만 아니라 내륙에도 볼거리가 가득한 숨은 관광 명소가 즐비하며 해식동굴에서 전설의 동물인 유니콘 사진을 촬영하면 영원한 사랑이 이뤄진다는 구전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또 첫눈이 내린 뒤 겨울철 부안 앞바다에서 잡히는 '() 숭어'는 육질이 연하고 담백하며 맛과 영양이 풍부해 겨울철 보양식으로 인기지만 가격을 저렴하다.

 

숭어는 철분이 아주 많아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며 피로해소와 눈의 건강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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