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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주송 사업단장… 장관 표창
벤처기업 성장 지원 및 해외시장 판록 개척 공로
박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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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1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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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LINC+사업단 주 송(사진) 단장이 벤처기업 성장 지원과 해외시장 판로 개척 공로를 인정받아 "2018 벤처창업 진흥 유공자"로 선정돼 오는 11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주 송 단장은 또 올 한 해 동안 중소기업 지원 기관들이 지역 현안에 신속 대응한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에도 정진하자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10일 개최된 '2018 전북벤처기업협회 성과보고회'에서 벤처 활성화 공로로 ()벤처기업협회 회장 표창장과 전북벤처기업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는 겹경사를 맞았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전주대 LINC+사업단을 이끌고 있는 주 단장은 지역의 중소벤처기업에 맞춤형 지원 사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중소벤처협회전북지회와 공동으로 전북중소벤처 리더스포럼을 발족해 CEO 및 재직자 교육 과정인 중소벤처 리더스 아카데미를 통해 기업이 4차 산업혁명 환경에 조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는 등 각종 사업 및 교육지원을 비롯 해외 판로개척의 매개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전북 고유의 문화 콘텐츠 사업을 진행하는 도내지역 각 기업의 유럽 진출을 위해 세계한인경제인협회(OKTA) 유럽지회 회장단을 초청, 무역상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주 단장은 지난 2017년 전주대 LINC+사업단 단장으로 임명됐으며 전라북도 중소벤처기업과 유관기관들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전문 교육시스템을 통해 전북지역 중소벤처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한편, 오는 11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1층 아모리스 홀에서 개최될 벤처기업협회 본회 송년행사는 벤처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전주대 LINC+사업단 주 송 단장과 벤처기업 대표를 비롯 정부 및 각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벤처창업 진흥유공 시상식'은 벤처투자창업지식서비스 등 4개 분야에 기여한 벤처 기업과 창업자 및 기관이 대상이며 최고 훈격인 은탑산업훈장을 비롯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벤처기업부장관 표창 등 총 130명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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