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 민 전북 임실군수가 현장행정을 밑그림으로 지역현안 해결과 동시에 재난안전예방에 초점을 맞춘 결과 민선 7기 출범 5개월 만에 역대 가장 많은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일궈냈다. (임실읍 도심 전경 및 심 민 군수) / 사진제공 = 임실군청 © 정은진 기자 |
|
심 민 전북 임실군수가 현장행정을 밑그림으로 지역현안 해결과 동시에 재난안전예방에 초점을 맞춘 결과 민선 7기 출범 5개월 만에 역대 가장 많은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일궈냈다.
올해 임실군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35억7,900만원으로 민선 6기 초기인 2015년 20억4,000만원에 불과했으나 고기를 잡는 방법을 터득하면서 30억원대 진입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2016년 33억9,000만원 확보에 이어 2017년 32억1,000만원을 배정받았다.
임실군은 이번에 확보된 ▲ 성수 삼청지구 급경사지 정비(4억원) ▲ 임실 양지마을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3억원) ▲ 신평 죽치마을 세천 정비 3억원 등의 특별교부세 사업이 마무리되면 침수지역 해소와 동시에 위험시설 정비가 완료돼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및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타는 목마름으로 발품행정을 구사하며 사업 타당성과 필요성을 적극 건의하는 등 지속적으로 행정안전부의 문을 두드린 결과, 올해 확보한 예산은 이들 예산을 포함해 총 10건으로 ▲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8억5,000만원) ▲ 성가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4억원) ▲ 다목적 체육관(3억원) 등 굵직한 현안 및 주요 시책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 임실치즈마을 소교량 재가설(6억) ▲ 화촌천 세천 정비(2억) ▲ 연화실 소규모 위험시설(2억5천)을 비롯 ▲ 성수 삼청지구 급경사지 정비(4억) ▲ 임실 양지마을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3억) ▲ 신평 죽치마을 세천 정비(3억) 등 특별교부세 총 20억5,000만원은 열악한 군재정 확충 및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단비로 작용했다.
이 같은 예산 확보에 이용호(무소속 = 남원‧임실‧순창) 의원이 지역경제에 변화를 가져올 ‘효자’ 사업의 국가예산 확보에 힘을 보태면서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고 직원들의 열정과 심 군수가 여‧야를 넘나들며 향우회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지략이 빛을 발산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심 민 임실군수는 "그동안 어려운 재정상황으로 해결하지 못한 지역현안과 안전개선 사업들을 특별교부세를 통해 추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임실'을 모토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삶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사업비 확보에 모든 열정을 쏟아내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