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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응급의료서비스 개선 가시화
감염관리‧중증상병해당환자 분담률 등 구성비 1등급
기사입력: 2018/12/13 [13:42]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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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대학교병원이 '2018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중간 결과 권역응급의료센터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대병원 전경 및 조남천 병원장)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신성철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이 '2018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중간 결과 권역응급의료센터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증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을 평가하는 환자 분류의 신뢰수준과 안전관리 적절성을 나타내는 감염관리 및 폭력대비 대응 적절성 분야에서 각각 1등급을 받았다.

 

또 권역응급의료센터 주요 기능인 공공역할을 수행하는 재난대비와 대응 부분도 1등급을 받는 등 책임 진료를 평가하는 중증상병 해당 환자 분담률과 구성비 역시 1등급을 받는 쾌거를 일궈냈다.

 

이 같은 평가는 응급의료 자원이 다른 시도에 비해 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응급실 안전성 및 중환자 책임 진료에 빛을 발산했다는 평가로 압축돼 각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전북은 중증 응급환자를 분산할 대형병원이 부족한 상황에 전주권역 역시 권역응급의료센터 법정기준을 충족하는 병원이 전무해 한 해 평균 36,000여명에 이르는 응급환자가 전북대병원을 내원할 정도로 쏠림현상이 높기 때문이다.

 

전북대병원은 최근 2년 간 응급의료 서비스 질을 나타나는 병실포화지수와 재실시간 및 중증응급환자 재실시간과 최종 치료제공률을 비롯 적정시간 내 전문의 직접 진료율 등 전반적으로 응급실 개선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먼저, 응급실 과밀화 지수를 의미하는 병상포화지수의 경우 2016135.8% 2017109.5% 201895.2%로 개선됐고 중증응급환자 재실시간도 201617시간 201713.2시간 2018년에는 10.2시간으로 줄었다.

 

또한 최종 치료제공률은 201674.5%에서 2017년은 71.2%로 추락했지만 올해는 82.2%로 개선됐다.

 

이 밖에도 적정시간 내 전문의 직접 진료율도 2016년에는 68.4%에 불과했으나 지난해는 73.3%를 기록했고 2018년은 78%까지 상승했다.

 

전북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의 각종 지표가 이처럼 개선되고 있는 배경을 살펴보면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를 위해 인력과 장비를 비롯 시설을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등 응급실 운영체계 개선 대책을 지속적으로 실천한 결과로 해석된다.

 

조남천 병원장은 "전북의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해 권역응급의료센터 기능과 역할에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는 의료진이 합심해 응급실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진료체계와 시설개선 등을 밑그림으로 도민들에게 보다 나은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신뢰받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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