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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4차 산업혁명 선도자 양성
전북중소벤처리더스포럼 아카데미 최고경영자과정 1기 수료
신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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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1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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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대 LINC+사업단과 (사)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전북 중소벤처 리더스포럼 아카데미 최고 경영자과정 제1기 수료식"이 지난 18일 전주대 리사이틀홀에서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지난 9월 입학한 45명의 수료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대학교     © 신성철 기자


 

 

 

 

전주대 LINC+사업단과 ()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전북 중소벤처 리더스포럼 아카데미 최고 경영자과정 제1기 수료식"이 지난 18일 전주대 리사이틀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최고 경영자과정은 '벤처가 살아나 경제가 산다'()벤처기업협회 슬로건인 의미를 담아 전북지역 중소벤처기업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전주대 LINC+사업단과 ()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가 공동으로 발족하고 운영하고 있는 전북 중소벤처리더스포럼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9월 입학한 45명의 기관 및 중소벤처기업 대표들은 총 15주 동안 매주 화요일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를 위한 역량강화교육과 명사특강을 비롯 창조 경영교육 및 디지털마케팅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특히 한국 SW/ICT 총연합회 조풍연 회장과 한국생산성본부 노규성 회장 및 카이스트 이경상 교수와 홍콩 슈팅 갤러리 손 정 대표 등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명사로 나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강사로 나선 명사들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장의 트렌드를 정확히 집어내는 등 수강생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등 6주간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설계된 디지털마케팅 전문 과정 역시 이수하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기본 소양을 갖추는 기회로 승화됐다.

 

아울러, 전북 중소벤처리더스포럼은 지난 1025일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유럽지회장 30명을 전주대로 초청, 전북벤처기업협회 회원사와 무역 상담을 중개하는 시간을 통해 향후 유럽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등 지역 중소 벤처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 이날 수료식에서는 제1기를 중심으로 구성된 원우회 최혁종 회장을 비롯 회원들은 "전주대의 지역 중소 벤처기업 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우수한 인재양성에 주력해 달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 인재 육성과 전주대학교 발전을 위해 300만원을 기탁해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

 

전주대 이호인 총장은 "벤처기업이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중심점에서 기업의 리더들이 다함께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중소 벤처분야와 지역산업이 함께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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