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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120톤급 '방제 13호' 배치
서해안 협소한 해역특성 쌍동선 형태… 방제능력 극대화
기사입력: 2018/12/21 [11:12]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최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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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서해안 해역특성에 맞게 강조류와 협수로에서도 작업을 할 수 있는 쌍동선 형태의 "방제정"이 전북 부안해양경찰서 개서 이후 처음으로 격포항에 배치됐다.                                     / 사진제공 = 부안해양경찰서     © 최인규 기자


 

 

 

서해안 해역특성에 맞게 강조류와 협수로에서도 작업을 할 수 있는 쌍동선 형태의 '방제정'이 전북 부안해양경찰서에 배치됐다.

 

부안군 격포항에 배치된 120톤급 방제정 '방제 13호'는 지난 20164월 부안해양경찰서 개서(開署) 이후 처음 배치되는 중형급 방제정이다.

 

특히 19964월 건조돼 전남 여수해역에서 굵직한 해양오염사고를 처리한 특수정으로 최대 8명까지 승선할 수 있으며 길이 31.m 10.6m 10노트급의 속력을 낼 수 있다.

 

오일팬스 300m 유회수기(회수능력 328/h) 등 각종 방제장비가 탑재돼 대형 해양오염 사고 발생에 효과적이고 협소한 연안 해역에서 발생되는 해양오염 사고 시 해상과 해안을 연계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경은 앞으로 1주일간 시험 운항과 동시에 장비성을 시험한 뒤 취역훈련을 거쳐 본격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전진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부안해양경찰서 임재수(총경) 서장은 "부안과 고창지역은 도서를 운항하는 여객선과 활발한 경제 활동 통로로 그동안 해양오염 위험에 노출돼 있었지만 앞으로 연안해역 방제에 있어 탁월한 방제능력을 발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태학적 보존가치가 높은 변산반도 해역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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